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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임플란트 시술 중이다.
작년 11월에 첫 치료를 시작했는데,
해를 넘길 줄은
그땐 미처 몰랐다네 ... ㅠ_ㅠ
치아 하나도 이렇게 힘든데,
여러 개 하면 정말 힘들듯하여
앞으로는 치아 관리에
좀더 힘쓰려고 한다.
그리하여 이번에 구입한 칫솔이
'클린 팁'이다.
현재 나는 임시 치아를 착용하고
사용감을 보는 중인데,
임시 치아와 그 옆의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껴서 잇몸이 부었다. ㅠ_ㅠ
그리고 며칠 후에는 통증까지 동반.
그리하여 치실과 치간칫솔 쓰라는
권유를 받고 열심히 쓰는 중인데,
이 '클린 팁'이라는 칫솔이
양치와 치실(혹은 치간칫솔) 사이에 쓰는
칫솔이다.
가격은 3,000원이고,
치과에서만 판매한다고 한다.
모양이 L자형 치간칫솔과 비슷하게 생겼다.
케이스의 다른 면을 보면
솔의 사이즈가 표시되어 있는데,
나는 가장 얇은 SSS형이다.
이것도 치간칫솔처럼 사이즈가 있었다.
사용법은 교정기를 착용하는 중이거나
임플란트 치아나 최후방 치아 등
솔이 닿기 힘든 부분을 닦을 때
이용하면 된다고 되어 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솔 자체는 부드럽지만
짧게 뭉쳐 있어서 제법 강하다.
나는 임플란트 임시치아를 비롯해 어금니 위주로
이 칫솔을 사용중이다.
식사 후, 입을 먼저 헹군 후
양치하고 이것으로 한 번 더 닦아주고
자기 전에 치실과 치간칫솔까지
사용 중이다.
자꾸 하니 속도도 빨라지는 중 ㅋ
그리고 신기하게 잇몸 통증이 사라졌다. (*_*)
치아로 고생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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