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일식 돈까스 '카츠백'

도전 & 체험

[먹기] 일식 돈까스 '카츠백'

Pocket Memo 2024. 2. 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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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까를 좋아하는데,

배민에 새로운 집이 보여서

한 번 시켜보게 되었다.

 

 

 

일단, 치즈 가득한 돈까스가 너무 눈길을 끌었고,

자르지 않고 통으로 오는 돈까스도 신기했다. ㅋ

 

물론, 잘라달라고 사장님께 요청해도 되지만

육즙이 빠지니 참고하라는 멘트에 그냥 통으로 시킴.

 

 

 

비주얼은 낯설지 않다.

요즘 다양한 돈까스들이 많이 나와있는 상태라

익숙한 느낌이다.

 

 

 

돈까스를 자르지 않겠다고 하자

플라스틱 칼을 같이 보내주셨다.

포장지를 뜯을까 하다가 그냥 입으로 베어 먹어볼까 싶어서

그냥 뜯지 않았다.

 

 

 

특이한 건 소스였는데,

검정 소스는 다른 집들보다 더 부드럽고 감칠맛 있었고,

와사비와 소금을 같이 주셨다.

시식평들을 보니 소금에 찍어먹는 분도 제법 많았다.

나도 궁금해서 찍어보긴 했는데, 나한테는 별로. ㅋ

대신 와사비는 제법 잘 어울렸다. 굿 ! 와사비 좀더 주시기를 !!

 

 

 

리뷰이벤트로 감자 고로케를 선택했더니 

같이 보내주셨다. 스티커가 귀염 ~ ㅋ

참 잘 했어요 도장도 생각나고 ~

 

 

 

납작하고 동그란 고로케인데, 무척 담백하다.

적당히 바삭하고 부드럽다. 맛있었다.

 

 

 

치즈가 엄청 듬뿍 들어있다. ㅎㅎ 만족 !

 

 

 

소스가 찌지 않고, 강하지도 않고,

암튼 자체 개발하셨다고 하는데 맘에 듦.

 

 

 

살찐 새우튀김처럼 길다랗고 몸통이 큰 돈까스.

앞에서 말한대로 그냥 이로 베어서 먹었다.

 

 

 

안에는 고기로 꽉 차 있다.

밀도가 높음 ㅎㅎ

 

 

 

감자고로케의 단면 ~!

감자와 당근도 보인다.

양파 맛은 안 느껴졌는데,

담백하고 굿.

또 먹고 싶다.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가게인데,

그 만큼 맛있게 먹었다.

또 담에 시켜먹을께요 ~~ ^^

일식 돈까스 좋아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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