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거실 디퓨저

도전 & 체험

[소품] 거실 디퓨저

Pocket Memo 2022. 7. 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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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되니 비 오면 꿉꿉하고,

더우면 불쾌지수도 올라가는 것 같아서

기분 전환을 위해

향기가 너무 갈급해졌다. (~_~)

그리하여 급하게 디퓨저 검색하기 시작!

 

후기들을 보면

다들 나름의 장점들을 어필하고 있어서

고르기 애매하던 중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에

'코코도르'에서 나온 디퓨저에 마음이 가서

결국, 이 녀석으로 구입했다.

 

코코도르에서 판매중인

디퓨저 1+1은 

두 가지 향을 고를 수 있고,

440ml 대용량이다 !

가격은 14,900원

오오오 !!! (*_*)

 

향을 고르는 데도 

한참 걸렸는데,

시향을 못하는 상황에서

상세 정보와 후기들 중 갈팡질팡 하다가

 

여름을 떠올리는 이름을 가진

'블루 씨솔트' 와 '편백'향을 선택

 

일단, 주방 식탁에 블루 시솔트 향으로

개봉해보았다.

 

 

 일단, 심플한 디자인이 이쁘고

디퓨저의 최대 단점인

며칠 지나면 향이 안 난다는 평이 무색할 정도로

향이 잘 퍼진다. 

구입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향이 잘남 ... (*_*) 그뤠잇 !

 

아는 분이 알려주신 꿀팁인데,

보통 디퓨저가 향이 안 나는 경우는

심지에 액체의 오일 성분이 많이 흡수되

미세 구멍이 막혀서 안 퍼지는 경우라 한다.

정작 액체에는 별 이상이 없다고 ...

그래서 심지 수를 늘리거나

일정 기간 지나면 심지를 거꾸로 꼽아보거나

그래도 향이 안 나면 심지를 개별 구입해서 갈아주면 된다고 한다. 

정말 꿀팁이다 !

참고로, 심지는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많이 판다고 한다.

 

이 디퓨저는 사용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해보았다.

은은한 향기도 너무 좋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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