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도장으로 쓰던 도장이
나무 재질이라 끝부분이 좀
깨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이번 기회에
인감도장을 바꿔보기로 결심!
도장을 좋은 것으로 써야
돈이 더 많이 들어온다고도 한다. ㅋ
첫 도장은 부모님이 만들어주셨고,
보통 주민센터 근처에 있는
도장가게에서 파면 된다고들 했는데
왠지 우리 동네에는 안 보여서
인터넷 주문을 알아보았다.
여러 번의 서치 끝에
찾아낸 곳 !
수제도장 개인 인감도장 아기도장 만들기 외국인선물 직인 낙관 캘리그라피 : 담빛공간 (naver.com)
후기도 많고, 평점도 좋아서
나도 한 번 맡겨보기로 했다.
사진으로 보면 다 이뻐 보이는데,
또 실물은 어떨지 몰라서
나는 최소한의 옵션으로 주문을 하였다..
도장에 새길 문구
(보통, 이름+인)와
서체만 선택해서 주문했는데,
가격은 7,800원이고
택배비는 3,000원이다.
3일 정도 지났을 때,
안전하게 도착을 하였다. ^^
상자를 열어보니
뽁뽁이에 감싸져서 도장 도착 !
열어보니 이런 구성이다.
도장 상자와 종이 네임 스티커
스탬프.
또다시 상자를 열어보니
도장 주머니 등장 ! ㅎㅎ
귀엽다.
따로 보면 요렇게 생겼다.
앙증맞은 느낌.
도장 주머니에 옵션을 추가하면
큰 술을 달 수도 있다.
도장 주머니에서 도장을 꺼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도장 옆 면에는
내 이름 석자 중 두 글자를 새겨주신다.
홍길동이라고 하면,
'길동'이라고 새겨있음. ㅋ
개인 정보이므로
이름은 살짝 가렸다.
내가 선택한 서체는 전서체이다.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나는 네 글자가 들어가는
것으로 선택했다.(아래 파란색 네모 상자 글씨)
받자마자 스탬프로 한 번 찍어보고,
바로 신분증 들고, 주민센터 가서
인감도장 등록했다.ㅋ
(등록비 600원입니다)
지금도 맘에 들지만
막상 받고보니 옵션을 더 추가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더 화려하게 ~~~ ㅎㅎ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 해보는 것이니
인감도장 관심 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