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추어탕이나 기타 한식집에 갔을 때,
돌솥밥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밥 덜어내고, 뜨거운 물 부어두었다가
나중에 숭늉 만들어서 먹는 그 맛이 아주 ~~~
가끔 생각이 났는데,
마침 아버지도 돌솥밥을 좋아하셔서
구매하게 되었다. ㅋ
구성품은 요러하다.
단, 나무 뚜껑은 기본 구성품은 아니라서
추가로 사야 한다.
사실 이 아이를 잘 살펴보면
돌로 만들어진 게 아니므로 돌솥밥보다는
어릴 때 어머니가 밥 해주시던 압력밥솥이 생각난다.
어린 마음에도 전기 밥통보다 더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그것은 크기가 훨씬 커서
이 미니 가마솥에 비하면 큰형님 뻘이지만 말이다. ^^
우야둥둥 이 녀석은 뚜껑에 손잡이가 있어서 옮기기도 편하다.
기념샷 한 컷 더 ~!
미니 가마솥을 요리조리 돌려 찍으니
모델이 따로 없다. (*_*)
가마솥님, 포즈 잘 취해주세용 ~~~
나무 뚜껑을 덮으면 요런 모양이다.
역시 보기도 좋아야 맛도 ... ㅎㅎ
뚜껑이 아주 그럴듯하다.
밥을 한 번 해보았는데, 잘 지어졌다 ~ 룰루 ~ ^^
밥을 조금 남기고 뜨거운 보리차를 부어 놓았다.
이 시점에서 잠시 추 흔들리는 모습 감상해보시죠 ~ ㅎㅎ
불멍이라는 말이 있는데,
가마솥멍도 괜찮은거 같다.
그냥 보고 있으니 근심 걱정이 아주 그냥 사라짐 ㅎㅎㅎ
가마솥밥 좋아하는 분들, 참고하세요 ~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