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나 집에 디퓨저를 두면
처음에는 향이 좀 많이 나다가
어느샌가 나는듯 아닌듯한 경우가 많아
살까말까를 많이 했었다.
물론, 디퓨저 막대를 거꾸로 번갈아 꽂아보고
많이도 꽂아보고 다 했지만
비슷한 양상이 많았다.
그런데 올해 초 선물받은 에이센트는
너무 쨍하다 싶을 정도로 향이 강하고
비슷한 농도로 발향이 지속되어서
만족 !
하나 더 살까 하던중에
에이센트 디퓨저
할인행사를 보게 되었다.
3개 사면 1개를 더 주는 행사다.
주변에 선물하려고 3개를 샀는데,
1개 더 준다고 해서 나도 하나 쓰면 안성맞춤 !
선물용으로 고른 디퓨저의 향은
에이센트에서 1위를 점유한다는
'그린 에어리향'
청정한 느낌이 든다. ㅎㅎㅎ
디퓨저 사면서 포함되어 있던 미니 향수
잘 뿌리고 다닐께용 ~
신규회원 가입하고 추가로 3,000원 할인도 받았는데,
요 쿠폰도 동봉되어 있었다.
추가로 온 디퓨저는 랜덤인가보다.
나는 '쥬시 푸릇향'을 받았는데,
오옷 ! 취향 저격 !
달콤하고 몽글몽글한 향.
집에 왠지 이쁜 찻잔이랑 분홍색 커튼이 있을 것만 같은 향 ㅎㅎ
오히려 '그린 에어리'보다 더 마음에 든다. ㅎㅎ
디퓨저 한 개의 가격은 8,900원이고 200ml 용량인데,
3월부터 써본 결과 현재 거의 다 써 간다.
발향이 잘 안 되어 디퓨저가 별로다 하셨던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셔도 좋을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쥬시 푸릇' 추천합니당.
숲 같은 시원하고 청정한 향을 좋아하시면 '그린 에어리'도 괜찮고요 ~
에이센트 실내방향제 디퓨저 200ml 500ml : 에이센트 (naver.com)
관심 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