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소유앱을 통해서
건물 조각투자를 했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다.
(아래 링크 참조)
그 후로
시간이 흘러흘러 ㅋ
나의 투자 빌딩은 하나 더 늘었고,
투자 금액도 소심하게 올랐다.
(더 용기를 내야 해 !!! 얍 !!!)
사실 요즘 은행 예금 금리가
꽤나 올라서
(곧 내려갈 전망이라 하지만 ... -_ ㅜ)
소유 앱의 건물에 많이 투자하기가
참 고민되었었다.
대출 원리금 상환도 하는 중이고,
주식에도 좀 들어가 있고,
물가도 많이 오르고 .. 흑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볼 때는
추가 투자가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서서히 투자 금액을 높이려고
계획중이다.
소유앱을 다운받고
로그인 후 초기화면을 열면
화면 상단에
'소유주'라는 메뉴가 있다.
언제 들어도 멋진 그 이름 (*_*)룰루 ~
그리고 그 메뉴를 터치하면
화면 상단에
내가 조각투자한 건물이름이
먼저 보인다.
이태원 새비지 가든이
내 첫 투자 건물이고,
주식처럼 두 주를 구매해서
총 10,000원을 투자한 건물이다.
두 번째 건물은
대전 창업 스페이스이고,
이번에는 네 주를 구매해서
총 20,000원을 투자한 건물이다.
아마도 세 번째 건물은
더 투자할듯.
현재 100,000원을 투자해볼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화면 하단에는 '누적 임대수익'이 뜨는데,
월별로 지급되었다는 표시가 되어 있고,
총 임대수익은 76원이다. ㅎㅎㅎ
현재 국민은행과 연동시켜놓은 상태라
76원은 언제든지 출금 가능하다.
그리고 아직 '대전 창업 스페이스'는
임대수익을 받기 전이다.
사실, 액수가 너무 적어서
임대수익이 생겼다는 느낌이
좀 많이 약하긴 한데 ㅎㅎ
그래도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소유 건물에 대한 정보와
시세 변화 및 가치 평가 정보 등이
뭔가 건물 투자에 대한 마음을
다지게 도와준다.
한 번 투자한 건물은
메뉴들 중 '마켓 거래'를 통해서
사고팔수 있는 점도 나름 매력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일단 투자한 건물들을 그대로 두고
이 건물들이 어떻게 발전되어 나가는지
지켜보려고 한다.
그리고 그 만큼의 믿음이 쌓이면
투자 금액을 점차 늘려갈 생각이다.
'투자'라는 것이 쉽지 않지만
너무 큰 욕심 내지 말고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마음과 돈을 들이면
성과는 차츰 나올거라는 생각이 든다.
좀더 지나서
임대수익이 1,000원 되는 날
또 포스팅을 해보겠어요. ㅎㅎ
건물투자가 겁나는 분들.
소유 앱 한 번 참고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