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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보내면서
나름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이다.
장바구니를 꼭 쓰고,
카페에는 텀블러를 가져가고,
직장에도 텀블러를 가져가서 물 마실 때 사용하고,
플라스틱은 재활용하려고 노력하고,
고체치약을 사용하고,
일회용 용기 안 쓰려고 노력하고,
배달음식 줄이고 등등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 한 번 아파트 분리수거 하는 날이 되면
뭔가 버릴 것이 또 있어서 쓰레기를 완전히 줄이는 건
정말 힘들구나,라고 생각을 하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노력해야겠지!
직장에서 하나,
집에서 하나,
보약보다도 더 챙겨먹는 커피믹스.
나는 이른바 커피믹스 덕후라서 ㅋ
이마트 간 김에 한 통 샀다.
그런데 손잡이가 ?
그새 종이로 변해 있었다.
요것이 내가 즐겨 먹는
일명 '연아커피'인 맥심 화이트골드
여기서 손잡이 부분을 자세히 보면
요렇게 종이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믹스커피 사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원래 손잡이 부분은 플라스틱이었다.
그래서 분리수거할 때마다 이 부분을 떼내어
플라스틱 쪽에 넣곤 했었는데,
그뤠잇 !
잘 되었다.
종이기 때문에 상자 전개도 모양으로 펼쳐서
그대로 한 번에 버리면 된다.
비록 작은 부분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의 플라스틱 소비가 줄어든 것이니
너무 기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의 철저한 분리수거 노력도 필요하지만
기업에서 제품을 만들 때, 좀더 신경써주면 좋겠다.
너무 흐믓한 발견이라 포스팅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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