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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믹스커피 손잡이가 종이로 바뀌었다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환경] 종이 손잡이로 바뀐 믹스커피 상자
일상을 보내면서 나름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이다. 장바구니를 꼭 쓰고, 카페에는 텀블러를 가져가고, 직장에도 텀블러를 가져가서 물 마실 때 사용하고, 플라스틱은 재활용하려고
pkmm.tistory.com
원래는 플라스틱이었는데,
환경을 생각해서 바꾸었나 ... 하고 생각했더랬다.
오늘 애기 때부터 좋아한 홈런볼을
모처럼 먹으면서 ㅎㅎ
믹스커피 손잡이 같은 변화를 발견했다.
짜잔 ~ 언제봐도 반가운 홈런볼 ~!
그런데 홈런볼들이 담긴 케이스들이 눈에 띄었다.
플리스틱이던 케이스가 종이로 !! 오옷 !!
꺼내보니 모서리가 둥근 것이
은근 철제 도시락통 생각도 나고.
아무튼, 플라스틱이 늘어나서 골치인데
정말 반가운 변화이다. (*_*)
다 먹은 다음에 왠지 활용하고 싶어져서
내부를 물티슈로 한 번 쓰윽 닦은 뒤
차랑 먹을 것을 좀 담아두었다.
이런 변화 넘 반갑다.
하루아침에 플라스틱을 안 쓸 순 없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홈런볼 좋아하는 분들
개봉하실 때 한 번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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