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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골고루 다 좋아하지만
요즘엔 집 근처에 있는 노브랜드 버거를
주로 찾는다.
새로 나온 메뉴가 있으면
호기심에 한 번 먹어보곤 하는 편인데,
작년에 이어 맥앤치즈 버거가 다시 출시되어
도전해보았다. ㅋ
(이벤트성으로 시즌마다 잠시 출시하고 마감하고 그러는 것 같다)
요 사진은 노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
뭔가 이름도 모습도 거창한 느낌이다.
중간에 노란 덩어리 같은 것이
마카로니인가 싶었는데, 구성물을 보니
모두 치즈구만 ... (*_*)
작년에 먹었던 맥앤치즈 버거에는
마카로니가 있었는데,
재등장이 아니라 조금 다른 버전인가 싶었다.
세트로 구매했고, 가격은 7,500원이다.
포장지를 벗기나 노랑노랑하다.
치즈가 가득이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채소가 좀 있나 싶어서 살펴보니
양파랑 양상추가 정말로 소심하게 들어가 있다. ^^
한 입 베어물으니 요런 모습.
패티도 맛있고, 치즈도 정말 꾸덕하니 들어 있는데
치즈 좋아하는 분들은 만족하실듯.
한 입 더 먹고,
이제 얼마 안 남아서 마지막 컷 ~! ㅋ
나는 치즈도 좋아하고, 느끼한 것도 좋아해서
입맛에 딱 맞았다.
그런데 느끼하다고 해서 목이 맥히거나 지나치게 야채가 필요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이건 개인마다 다를듯해서 단정하긴 어렵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내 입에는 굿 ~!
또 사먹으러 갈거 같다. ㅎㅎ
치즈가 꾸덕한 햄버거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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