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담백한 맛이 일품인 '파파존스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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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담백한 맛이 일품인 '파파존스 피자'

Pocket Memo 2023. 6.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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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원픽 피자는 도미노였는데,

언제부턴가 맛이 예전만 못한듯하여 ㅠ_ㅠ

이 피자, 저 피자 기웃거리고 있다. ㅋ

 

파파존스는 아주 예전에 먹었던 것 같은데,

그 맛이 기억이 잘 나지도 않고

마침 직장 동료가 맛있었다고 하는 바람에

시켜보게 되었다.

 

 

 포장지에는 인기 많은 아이돌 '아이브'가 인사 중 ~ ^^

내가 시킨 메뉴는 '슈퍼 파파스'라는 메뉴로

'인기'라는 타이틀이 붙어있길래 별 생각 없이 주문했다.

 

가격은 28,500원인데,

배민에서 파파존스 할인 쿠폰을 받은 덕에

5,000원 저렴하게 먹었다. ^^

 

 

짜잔 ~ 상자를 열어보니 토핑이 제법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메뉴 설명으로 '고기와 야채가 듬뿍 토핑된 명품 피자'라고 되어 있는데,

골고루 잘 섞인 느낌 ~

 

 

기본으로 시켜서 그런가 도우도 얇고,

그 덕에 먹을 때 부담이 없다.

간혹 밀가루 맛 가득해서 손잡이 쪽은 안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피자는 안 그래도 될듯 ~

 

토핑이 가득차 보이지만 

막상 먹으면 맛이 무척 담백하게 느껴진다.

덕분에 다 먹은 후에도 더부룩 하지 않고,

소화도 잘 되었다.

 

개인평으로는 '담백하고 기름지지 않은 느낌.'

 

피자의 약간은 '꾸덕 + 느끼 + 포만감'을 원하는 분이라면

좀 성에 안 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담백하게 맛난 피자를 가볍게 먹고 싶다 하는 분들이라면

괜찮을듯하다.

 

사실, 나는 전자와 후자의 피자를 다 좋아해서

파파존스가 더 좋다,라고 말하기는 뭣하지만

뒷맛이 깔끔하고 속이 편해서 좋았다.

소스나 토핑이 너무 강하지 않은 것도 괜찮았다.

 

담백하고 편안한 피자 원하시는 분들,

파파존스 드셔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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