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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근처에 프랭크 버거가 있어서
호기심에 한 번 가보았다.
프랜차이즈점인데, 수제버거집이다. ^^
프랭크 버거의
저 프랭크가 무슨 뜻인가 궁금했는데,
Frank <= 솔직한, 정직한
이 뜻이라고 한다.(직원분 설명) ㅎㅎ
나는 설마 그 프랭크일까 했는데,
진짜 그 프랭크였다. ㅋ
솔직하고 정직한 버거 기대해보겠으 ~!
매장이 작은 편이고
기다리는 손님도 제법 있어서
포장하기로 했다.
내가 시킨 첫 번째 버거,
'쉬림프 버거'
음 ~! 맛있었다,
새우살 패티가 아주 탱글탱글
빵을 살짝 열어보니
요런 소스가 들어가 있다.
야채는 버거 전용 상추와 토마토
(양파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내가 양파 매니아라 ~ ^^)
맛있어서 한 컷 더 ~!
두 번째는 오리지널 프랭크 버거(아래)
상추와 토마토, 패티, 그리고 치즈
요 녀석은 우리가 흔히 아는 기본맛이다.
가격은 많이 비싼 건 아닌듯 싶은데,
그렇다고 싼 것도 아닌듯싶다. ㅎㅎ
그래도 수제버거이니까 좀더 비싸지 않을까 ?
두 메뉴 중에선 쉬림프 버거가 더 맛있었다.
상호명에서 느껴지듯이
버거가 느끼하지 않고, 아주 담백하다.
생각을 그렇게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한 느낌이 든다.
자극적이거나 인상적인 맛은 없었지만
담백하고 건강한 느낌이 내 평이다. ^^
먹고나서도 더부룩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나중에 한 번 더 먹게 될듯하다.
프랭크 버거 !
초심 그대로 솔직하고 정직하게
계속 만들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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