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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는데,
요 근래 동생이 사다준 샌드위치가 맛나서
포스팅해본다.
이름은 바질아보카도샌드위치고,
바질 소스랑 야채가 어마무시하게 들어가있다.
패키지를 열면 요렇게 반 잘라서 나온다.
바질소스가 정말 딱 내 취향이고,
계란도 두툼하게, 치즈도, 아보카도도 넉넉하게 들어가있다.
야채가 좀 많나 싶기도 하지만
부담 없이 잘 넘어간다.
야채가 많아서 배가 금방 꺼질까 싶기도 했지만
그렇지도 않다. 아주 건강하게 든든한 느낌.
매장이 어디인가 싶어서 검색해보았더니
아래와 같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584505567/home
요샌이라고 해서 뭔가 스위스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즘' 혹은 '요새'라는 뜻의 '요샌'인가 싶기도 하고,
이름이 묘하다.
내가 먹은 바질아보카도샌드위치는 7,800원.
그릭요거트도 맛나다는데, 다음에 먹어보고 싶다.
매장 위치는 서울대 근처 샤로수길에 있다고 한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나한테는 너무 맛있었던 샌드위치다.
이 근처에서 샌드위치 생각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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