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집에서 맛보는 '인도 커리와 난'

도전 & 체험

[먹기] 집에서 맛보는 '인도 커리와 난'

Pocket Memo 2023. 9. 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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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배우가 신명나게(?) ㅎㅎ 광고하는

티아시아 커리를 맛보게 되었다.

 

집에서 먹는 커리 중

3분 카레도 좀 질리고,

일본 카레도 너무 익숙해져서

티아시아로 도전 !!

 

 

 인도분이 주방장인 커리집에서

시금치를 주재료로 한 

'팔릭 파니르'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요걸로 한 번 사보고,

약간 매콤한 맛이 좋아서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도 하나 구매했다.

 

가장 호기심을 끌었던 것은 '난'

정말 내가 아는 '난'처럼 될 것인가가 가장 궁금 ㅎㅎ

그래서 같이 구매했다.

 

 

먼저 먹어본 것은 바로 요 녀석 ~

 

 

난은 아쉽게도 종류가 하나 밖에 안 보여서

그냥 요걸로 골랐다.

 

 

전자레이인지 용기에 담아 데웠는데,

건더기가 제법 많다.

 

 

마침 집에 시금치가 더 있어서

위에 얹어서 한 번 더 돌렸다. ㅋ

 

 

난은 요렇게 생겼는데, 

후라이팬을 조금 달군 후 올려둔다.

 

 

조금 지나면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런 프로그램에서

현지인이 굽는 것처럼 ㅎㅎ

부분적으로 부풀어 오른다.

 

 

후라이팬에 먼저 닿는 부분부터 갈색 빛으로 구어지기 시작 ~

 

 

짜잔 ~ 너무 신기했다. (*_*)

 

 

공갈빵처럼 가운데가 점점 부푼다.

 

 

처음엔 멋 모르고 후라이팬에 처음부터 올렸는데,

조금 달구고 올리면 훨씬 더 잘 부풀어 오른다. 재미남 ~~ ㅋㅋ

 

 

이게 이렇게 재미있을 일이냐 ... ^^ 크 ...

 

 

이제 풀이 죽은 시금치 커리를 꺼내서 ㅋ

먹어봅세 ~

 

 

살짝 섞었더니 더 맛있어보인다.

 

 

난에 발라서 먹었는데, 음  ~~~ 맛있었다.

그런데 맛이 약간 심심 ~

커리집에서 먹는 것보다는 맛이 심심하지만

그래도 제법 괜찮다.

 

 

호기심에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서 섞어 먹었더니

나는 요것이 좀더 나았다.

 

 

여세를 몰아 비프 마살라 커리에도 도전 !

개인적으로 나는 요 녀석이 더 맛있었다.

 

 

난에 찍어먹는 재미가 쏠쏠 ~ ㅋㅋ

 

이제 티아시아 커리는 밥 말고, 난이랑 같이 먹게 될 것 같다.

 

집에서 인도 분위기 내고 싶으신 분들,

티아시아 커리 추천합니다 ~

난도 꼭 사보세요. 재미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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