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짜파게티 ? 아니 짜슐랭 ~

도전 & 체험

[먹기] 짜파게티 ? 아니 짜슐랭 ~

Pocket Memo 2023. 5. 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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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파게티를 좋아한다.

짜장라면의 원조격이기도 하고,

먹어온 세월이 어언 ~~~~ ㅎㅎ

그러다가 짜짜로니도 나오고

짜왕도 나오면서

내 입맛에 더 맞는 짜왕과 번갈아서 먹곤 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내 눈에 보인 

'짜슐랭'

 

이거 짜파게티 계의 미슐랭 인증인가 싶기도 한 이름 ㅋ

김우빈 배우가 카리스마 있게 광고하고 있는 제품이다.

호기심에 구매 !

끓여보았다.

 

 

일단, 포장지가 삐까뻔쩍하다. ㅎ

보통 짜장라면은 끓이다가 물을 버리는데,

여기는 버리지 말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광고에서 '복작복작'을 강조하나보다.

 

 

구성품은 기존 짜장라면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짜잔 ~ 완성 !

면발이 좀더 윤기가 나는 느낌이고,

복작복작 끓여서 그런가 면 색이 더 연한 느낌.

 

 

집에 군만두가 있어서 튀겨서 같이 먹었다.

 

음 ... 내 소감은 ?

아무래도 많이 먹어본 짜파게티를 기준으로 하면

 

면발이 좀더 탱탱함.

색이 좀더 연하고 맛도 좀더 연함.

약간 기름기 도는 느낌. 느끼한 게 아니라 좀더 담백한데 고소한 느낌.

뭔지 모르게 좀더 건강한 느낌.

 

결론 !

그러나 짜파게티보다 더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_ ㅜ

먹다보면 맛에 익숙해지려나 ...

두 개 끓여먹어 보았는데, 잘 ...

나는 짜파게티나 짜왕 파인가보다. ㅎㅎ

 

아직 드셔보지 못한 분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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