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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한 병을 선물받았는데,
케이스가 너무 이뻐서
다 먹고 간직하고 있다. ㅎㅎ
주인공은 바로 요 녀석!
사실 병에 개성 강한 디자인이 스티커를 붙인 건데.
병을 받았을 때만 해도
그냥 덤덤했다.
밀크티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짐작가는 맛.
이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한 모금 마셔보고 나서는
오오오오오 !!!!
부드럽고, 달지 않고,
살짝 고소한 맛까지.
텁텁하지 않고,
입 안에 싸악 맴도는 맛이
일품이었다.
너무 맘에 드는 맛.
뒤늦게 궁금한 마음이 들어
검색을 좀 해보았더니
아래 기사가 떴다.
카페 희다, 신메뉴 시그니처 더치커피·밀크티 출시 - 머니투데이 (mt.co.kr)
여름에 더치 커피 잘 마시는데,
여기 더치커피도 한 번 마셔보아야겠다.
요즘 포장 쓰레기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유리병이라 재활용도 쉽고 더 좋아보인다.
나는 일단 병을 씻어두었는데,
스티커 떼지 않고, 꽃병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
검색창에 '카페 희다'라고 타이핑하면
많은 지점이 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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