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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배민에서 시킨
'바질 페스토 파스타'가 만족스러워서
https://pkmm.tistory.com/entry/%EB%A8%B9%EA%B8%B0
이번에는 까르보나라로 시켜보았다.
눅진하고 느끼하거 먹어본지
언제런가... -_ -; 허허
가격은 3,490원이고,
구입처는 배민마트이다.
일반 마트에서도 팔 것 같다.
포장지가 엄청 화려하고 ㅎㅎ
무려 네 가지 치즈가 들어갔다고 광고. ㅎㅎ
크림,체다,고다,블루치즈 ~!
그래, 기대해보겠어 ! -,.-+
조리하기 전 뚜껑을 살짝 열어보니
소스, 면, 파슬리가루가 보이고,
베이컨이 소심하게 들어가 있는데
나중에 베이컨은 따로 사다가
더 풍성하게 얹어먹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장지 아래쪽을 보면
조리시간이 나오는데,
나는 우리집 전자레인지에
4분 돌려 먹으니 안성맞춤 !
다 익힌 모습이다.
생각보다 소스가 꾸덕하고,
풍미가 좋아서 놀랬다. 맛도 좋다 ~!
그런데, 베이컨 어디갔니?
여보세요 ? 여보세요 ?
베이컨 살아 있습니까? ㅎㅎ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나는 이 제품이 맘에 들었다.
요즘 긴축재정중인데,
까르보나라 먹고 싶을 때마다
먹으면 될 것 같다.
관심 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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