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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내 이야기다. ㅎㅎㅎ
바로 어제인 17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열렸고,
들어가서 이것저것 확인하다가
기부금이 덜 들어온 것을 알게 되어
해당 단체에 전화드려서 누락 금액 등록을 부탁드렸다.
(누락 금액 등록은 오늘 저녁 9시까지 추가 입력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해당 단체로 문의하여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 번 휘익 둘러보는데,
IRP 내역은 보이는데,
작년에 개설한 ISA 계좌 내역이 안 보였다.
ISA는 절세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왜 안보이지 싶어서 수소문 끝에
이유를 알게 되었다. ^^
1. 안 보이는게 맞다.
=> 연말정산 간서화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소득 및 세액공제 자료를 제공하는데,
ISA 계좌는 세액공제가 직접적으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한다.
ISA 계좌의 절세 혜택은 만기 시점에 발생하며, 연말정산과는 직접적인 연계가 없다고 한다.
2. 세액 공제 시점은 만기 시점
=> ISA 계좌는 만기 시점에 이자 및 배당소득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에 대해 9.9%의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
결론, 만기 이후의 혜택을 기다려보자 !
혹시 저처럼 궁금했던 분들 있을까봐 포스팅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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