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스위스 그랜드 호텔' 호캉스 -1

도전 & 체험

[숙박] '스위스 그랜드 호텔' 호캉스 -1

Pocket Memo 2023. 8. 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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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무척 덥다. ㅠ_ㅠ

집에서 에어컨은 언제 끄는 거임 ... 

전기세도 겁나고 ...

에어컨과 선풍기와 손풍기의 무한 반복

난 원래 더위를 잘 안 타는데,

올해는 유독 힘들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는 것도 답답하여

호캉스를 다녀왔다.

장소는 왠지 스위스와 관련 있는 것만 같은

'스위스 그랜드 호텔' ㅎㅎ

 

홍은동에 위치해 있고,

스위스 같은 분위기로

산 속 비탈길에 위치한 호텔.

그렇다고 깊숙한 산 속은 아니지만

산을 깎아 만든듯한 곳. ^^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위로 향하는 엘베앞!

뭔가 옛날스럽다.

 

 

 체크인을 하고 바라본 로비.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여요~)

오옷 ~ 계속 옛스러운 분위기인데

묘하게 좀 매력있다.

 

 

 이런 인테리어 흔하지 않은 것 같은데 ...

살짝 이국적인 느낌도 나고.

 

 

 저 아래에 담소를 나누며 빵과 커피를 하는 분들.

그랜드 피아노도 있었는데, 연주하는 시간이 

따로 있다고 한다. 갑자기 듣고 싶어진 ~ ㅋ

 

 

 숙소로 들어왔다. 정갈한 화장실 ~

 

 

여기는 욕조 ~

 

 

 변기 상단에 작은 액자가 걸려 있었는데,

이뻐 보였다.

 

 

 침대 위편 벽에 작은 타일로 모자이크된듯한

나무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투 베드를 쓰기로 해서 요렇게도 한 컷~!

 

 

 내가 빨강머리앤을 좋아하는데,

왠지 거기서 나올 것만 같은 의자와 탁자, 초록 전등과 거울까지

진초록으로 깔맞춤한 것이 넘 마음에 들었다. ^^

 

 

 왠지 이뻐서 한 컷 더 ~!

 

 

 복도는 무척 정갈하다.

신라호텔에서 받았던 뭔가 앤틱한 느낌을

여기서도 받음.

몇 년도에 지어진 호텔인지 궁금해지는 이모저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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