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기] 스투키와 다육이 분갈이

도전 & 체험

[식물 키우기] 스투키와 다육이 분갈이

Pocket Memo 2022. 9. 9. 20:55
728x90
반응형

우리 집에는 오래 전 선물 받은

스투키 화분 두 개가 있는데

너무 잘 자라서

가지치기를 해서 화분이나 화병에 꽂아두면

또 어느새 늘어나있다. ㅎㅎ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로 고심 중인데,

우리집 스투키는 자녀 양육에 여념이 없음 (*_*)

 

자손들을 다 거두지 못하고

색이 변한 가지는 잘라버리기도 하는데,

또 그 옆에 아기 스투키들이 자라나기 시작해서

분갈이를 감행하게 되었다.

 

 

종이 신문을 좀 깔고

 

화분을 쏟았더니 이런 모양새

 

죽어버린 가지와 뿌리들,

엉킨 뿌리들, 말라버린 뿌리들을 잘라내었다.

 

` 짜잔  ~ 어린 스투키들만 정리해서 다시 화분에 담음.

 

 

이제는 다육이 차례. 작은 화분이 비좁게 느껴져서

이 아이들의 상태를 좀 살펴보기로 했다.

 

 

뿌리를 좀 잘라내고,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하나는 요렇게 안 쓰는 텀블러에 수경재배할 요량으로 담아두고,

 

 

나머진 두 개는 화분에 다시 심었다.

 

마루 창가의 스투키(이 녀석이 제일 고참이다. 큰 엄마 스투키) 와 

개운죽들과 몬스테라

 

아기 스투키들과 홍콩야자, 또 다른 다육이까지

우리집 식물 식구들이다.

 

잘 자라는 건 좋지만

조금은 천천히 자라주렴~

초보 식집사 놀란다. (*_*)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