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구입

일상의 조각들

타로카드 구입

Pocket Memo 2024. 5. 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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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을 잘 지내다가

가끔 궁금한 게 생기면

타로 카드를 본다.

 

대학교 다닐 때 잡지 한 권을 샀다가

부록으로 타로카드가 딸려오는 바람에

호기심에 보다가

의외로 너무 잘 맞아서

주변 친구들까지 봐준 경험이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친구들에게 타로를 봐주면

기운이 너무 빠져서 

어느 순간 그냥 그만뒀둬랬다.

 

그러다가 올해의 어느 날

고민거리가 생기면서

누가 봐주느니 내가 한 번 봐? 싶은 마음에

덜컥 구입을 해버렸다.

 

 

 

타로 해설서와 카드들이 합본된 것들이

몇 종류 있었지만 

여전히 초보인 첨부터 구색을 다 맞출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베이직이라고 적힌 기본형을 구매해보았다.

 

 

 

그런데 기본형이라 그런지

참말로 해설도 너무나 기본이라 

이거 뭐 .. 다시 공부해야 할듯 ... ㅠ_ㅠ

 

그래도 뭐, 일단 발을 떼었으니

한 번 차근차근 해보는 걸로.

찾아보니 타로 자격증도 있었다. 띠용 ~~

 

내게 영적인 감이 있다고 말해준 분도 계시고 해서

마음이 조금 움직이는 중이다.

올해의 도전으로 결정 !

차근차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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