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을 잘 지내다가
가끔 궁금한 게 생기면
타로 카드를 본다.
대학교 다닐 때 잡지 한 권을 샀다가
부록으로 타로카드가 딸려오는 바람에
호기심에 보다가
의외로 너무 잘 맞아서
주변 친구들까지 봐준 경험이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친구들에게 타로를 봐주면
기운이 너무 빠져서
어느 순간 그냥 그만뒀둬랬다.
그러다가 올해의 어느 날
고민거리가 생기면서
누가 봐주느니 내가 한 번 봐? 싶은 마음에
덜컥 구입을 해버렸다.
타로 해설서와 카드들이 합본된 것들이
몇 종류 있었지만
여전히 초보인 첨부터 구색을 다 맞출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베이직이라고 적힌 기본형을 구매해보았다.
그런데 기본형이라 그런지
참말로 해설도 너무나 기본이라
이거 뭐 .. 다시 공부해야 할듯 ... ㅠ_ㅠ
그래도 뭐, 일단 발을 떼었으니
한 번 차근차근 해보는 걸로.
찾아보니 타로 자격증도 있었다. 띠용 ~~
내게 영적인 감이 있다고 말해준 분도 계시고 해서
마음이 조금 움직이는 중이다.
올해의 도전으로 결정 !
차근차근 해보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