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도 많고 신경쓸 일이 많은데,
아는 분이 밥을 사준다고 하셔서
방문한 곳이다. ^^룰루 ~
위치는 광명 철산역 근처의
'연스시'라는 곳.
상업지구에 가게들이 엄청 많은데,
비오는 날 우산 들고 요리조리 따라가니
가는 길이 기억이 잘 안 난다.
맑은 날에 다시 가보겠으 ... (*_*;)
캐릭터 너무 귀엽고,
내부 분위기는 너무 아늑.
생각보다 규모가 작지만
코스 요리가 꽤 알찬 느낌이었다.
처음에 나온 것.
샐러드도 있고, 미소 된장국도 있고,
꼬마 우동도 있었는데 사진은 생략 !
다 찍다가는 감당이 안 될듯하여 ㅎㅎ
참치가 꽤나 크고 두툼~
금가루도 있고 (*_*)
성게알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전복이랑 새우, 한치, 문어
다들 식감이 다양해서 씹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동시에 ~
참치가 나왔는데,
요건 나랑 좀 안맞았다.
차갑게 나왔는데, 차가운 음식은 나랑 잘 맞지 않아 아쉽 -_ ㅜ
장어랑 광어인가 ? 이제 어떤 게 나오는지
챙기기도 힘들어지고 그냥 먹기만 했다. (~_~)
따끈하고 바삭한 맛있는 튀김.
새우랑 고구마 주셨는데 둘다 만족 !!
참치라고 하셨는데,
간이 좀 진해서 so so
돌솥 알밥도 먹고,
매운탕도 먹고,
중간에 뭔가 또 먹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ㅠ_ㅠ
먹다보니 말도 없어지고
먹기만 했던 기억. ㅎ
정말 배부르고 신선하고 두툼하고 맛있었다.
오늘이 금요일이면 더 좋았을텐데 ... ㅠ_ㅠ
힘들었던 몇 주를 위로받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가격은 코스요리로 1인당 4만원이었다.
광명 철산역 근처 가시면
한 번 들러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