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조각들'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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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조각들 45

아무거나 그리기 - 백억 커피

집에서 쉬다가 달달한 게 먹고 싶어져서커피집을 검색해보았다.많고 많은 집 중에 이름이 눈에 띄어서 손가락을 멈추게 한 집 발견 !바로 '백억 커피' ㅎㅎ 백억잔을 팔겠다는사장님의 야망이 숨어 있는 이름일까?이유는 알 수 없으나 주문 완료 !   생각보다 훨씬 달달해서 정신이 번쩍 났지만담엔 두 개를 동시에 시키는 일은 과당으로자제해야할듯 ^^   그래도 맛있었다.사장님, 대박 나세요 !

일상의 조각들 2024.05.06

아무거나 그리기 - 사보고 싶은 차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귀여운 자동차를 발견해서 한 번 그려보았다.   지금 타고 다니는 차에 만족하고 있지만이렇게 귀여운 차를 타보고 싶은 마음은 늘 있다. 차 지붕 위에 뭔가 싣고캠핑을 떠나도 재미날 것 같고가족들 태우고 떠나도 즐거울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 사회생활에서 얻은 것.갑자기 연비, 가성비 생각이 나다니 ... ㅎㅎ저런 차는 연비와 가성비가 떨어질 것 같다는 현실감이뇌리를 강타. -_ ㅜ 그래, 돈을 많이 벌어서 이 차도 사고, 저 차도 사고 다 하자 !!! ㅎㅎㅎ 그림 그릴 때는 즐거웠우 ~~ ^^

일상의 조각들 2024.05.05

타로카드 구입

일상을 잘 지내다가가끔 궁금한 게 생기면타로 카드를 본다. 대학교 다닐 때 잡지 한 권을 샀다가부록으로 타로카드가 딸려오는 바람에호기심에 보다가의외로 너무 잘 맞아서주변 친구들까지 봐준 경험이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친구들에게 타로를 봐주면기운이 너무 빠져서 어느 순간 그냥 그만뒀둬랬다. 그러다가 올해의 어느 날고민거리가 생기면서누가 봐주느니 내가 한 번 봐? 싶은 마음에덜컥 구입을 해버렸다.   타로 해설서와 카드들이 합본된 것들이몇 종류 있었지만 여전히 초보인 첨부터 구색을 다 맞출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베이직이라고 적힌 기본형을 구매해보았다.   그런데 기본형이라 그런지참말로 해설도 너무나 기본이라 이거 뭐 .. 다시 공부해야 할듯 ... ㅠ_ㅠ 그래도 뭐, 일단 발을 떼었으니한 번 차근차근 해보는 ..

일상의 조각들 2024.05.05

아무거나 그리기 - 편의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지만피곤하고 일이 많다는 핑계로안 그린지가 제법 오래 되었다.요즘 들어서 다시 그리기 시작했는데,그림 그리기의 장점이라면그리는 순간 모든 잡생각이 사라진다는 것. 아래 그림은 최근에 읽은 책에 등장하는 편의점이다.일본 소설인 관계로 편의점의 모습이 조금 다르다.누구나 쉽게 들릴 수 있고,그러기에 누구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곳.그래서 이 곳을 소재로 한 책들이계속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아무튼, 슥삭 ~ 그려보았다. '그리고 싶을 때그릴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마음 속으로 되뇌었다.   또또 그려보자 ~

일상의 조각들 2024.04.29

봄 선물로 이런 건 어때요?

봄이라고 하면서 너무 좋아했는데, 어느새 여름이 다가온듯한 날씨다. -_ -; 그래도 여기저기 파릇파릇한 싹들이 너무 이뻐서 내 곁에서도 그 이쁨을 보고자 다육이 충동구매를 하였다. ㅋ 랜덤으로 구매했는데, 모두 합쳐서 55,000원 다 내가 키울 것은 아니고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할 요량으로 좀 많이 구매했다. 작은 포도송이처럼 생긴 것도 있고, 국화빵처럼 생긴 것도 있고, 어느 분은 머핀 같다고 하시고 말 듣고보니 그렇게도 보임. ㅋ 검정 비닐 화분에 담겨서 도착한터라 일단 종이컵에 옮겨담고, 분양을 하였다. 받는 사람들이 의외로 좋아해서 주는 마음도 기뻤다. ^^ 식물 죽이는 똥손도 물 주는 거 까먹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육이 모두 주인들에게 사랑받고 오래오래 살길 ~

일상의 조각들 2024.04.18

동네 한 바퀴

요즘 주말마다 동네 한바퀴 중이다. 약속이 있거나 몸이 너무 피곤하면 그렇게 하지 못하지만 날도 좋아지고 있고 또 슬슬 걸으면서 운동량도 채울겸 편하게 옷 입고 동네 탐방하는 것이 은근 재미나다. 이렇게 돌아다니다보면 슬슬 출출해지는데, 동네 한 바퀴 하면서 먹은 것들을 올려보고자 한다. 오뎅 ! 분식집에서 파는데 2,000원이다. ㅋ 양도 많고, 국물도 많고, 오뎅도 맛있다. 옛날식 돈까스 9,000원인데 이렇게나 많이 주신다 ㅋ 난 첨에 2인분 주신 줄 ... 여자 둘이 먹으면 하나만 시켜도 충분하다. 김밥 4,500원 신기하게도 날이갈수록 커지고 있다. ^^;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 날은 참치김밥 먹었었다. 이거 한 줄만 먹어도 한끼 식사로 충분 ! 동네 카페서 파는 디저트. 너무 귀엽고, 폭신..

일상의 조각들 2024.04.16

주말 뚜벅이 이모저모 ~ ^^

동생이 티코스터를 선물했다. 다소 딱딱한 재질로만 봤었는데, 이번에 받은 것은 부드러운 천이다. 미니 하트가 블랙 & 레드로 뜨문뜨문한데 넘 귀엽다. ㅋ 때가 타면 빨면 되니 괜춘 ~ 집에 홍차 티백이 있어서 한 잔 타서 올려보았다. 만족 ~ ^^ 차 한 잔 마시고 나서는 동네에 역사가 제법 오래된 카페가 있다고 하여 가봤다. 그러나 ..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 걸었다가 그냥 가망이 없어 보여서 나옴. ㅠ_ㅠ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로 '브라운 헤이븐'이라는 상호명이 왠지 구수한 빵냄새 나는 듯한 기분을 안겨준다. 왠지 모를 유럽풍 느낌도 나고 왠지 모를 대학로 느낌도 나고 왠지 모를 홍대 골목길 느낌도 나고 ㅋ 파이샵이라고 되어 있는데, 검색해보니 파이가 유명하다고 한다.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일상의 조각들 2024.03.22

꾸덕한 스파게피 먹으면서 책 읽기

담백한 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도 꾸덕한 크림 스파게티가 끌릴 때가 있다. 그런데 ... 날은 춥고, 먹고는 싶고 ... (*_*) 배달도 있지만 내 경험상 스파게티는 배달로 시킬 경우, 그 따뜻함과 면 살리기가 쉽지 않은듯하여 ... 이럴 때는 즉석 스파게티를 선호하는 편이다. 원래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었지만 입소문이 났는지 품절 사태가 발생하여 ... ㅠ_ㅠ 매드포갈릭 크림 파스타를 선택해보았다. 매드포갈릭은 요즘 매장 찾기가 쉽지 않지만 늘 갈 때마다 맛있었기에 제품의 질에도 어느 정도 믿음이 가는 것도 있었다. 종이 포장재를 벗기면 요런 모습 ~ 역시 ... 베이컨은 조금 들어 있었다. ㅎㅎㅎ 렌지에 돌린 모습 ~ 오옷 ! 맛나보이는 비주얼과 냄새 ~ 계란이 많이 들어간 느낌. 그리고 베이컨..

일상의 조각들 2024.01.24

겨울, 방구석에서 냠냠 ~

2024년이 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어느새 익숙해진 기분이다. 크 ... 올해는 작년보다 운동도 더 많이 하고, 몸에 좋은 음식도 먹고 ! 건강관리에 힘쓰기로 다짐 ! 그래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땡기는 음식이 먹고 싶다. ^^ 날이 추워서 그런가 국물 있는 거랑 칼로리 높은거가 필요했다. 이거 다 몸에서 에너지 내기 위해서라구~ ~ 합리화 ... ㅎㅎ 메뉴는 라멘과 옛날 돈까스 !! 와다라멘이라는 상호명을 갖고 있는데, 라멘은 자고로 가서 먹는 게 최고지만 날도 춥고 귀차니즘 발동해설라무네 ... 배민20%쿠폰 야무지게 챙기고 주문하였다. 면 따로 국물 따로 배달됨. (요렇게 오는거 너무 좋다~) 진공포장된 국물이 엄청 따뜻했다. 라멘의 핵심은 탱글한 노란면과 육수인데, 만족스러운 온도 !..

일상의 조각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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