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볼일 보러 시내에 나갔다가
버거킹에 들리게 되었다.
뭔가 먹고 싶은데,
많이 먹고 싶지는 않아서
간단히 요기할 생각으로 들린 곳 !
그런데 ! 행사중이었다. (*_*) 오오~
사장님 몰래(?)하는 이 행사는
사장님이 주도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ㅎㅎㅎ
키오스크 메뉴판을 보니
세 가지 메뉴에 한해서 행사중이었다.
바로,
치즈 와퍼, 오리지널 와퍼, 불고기 와퍼(3종)
동생들도 먹는다고 하여
내 것 포함해서 주섬주섬 3개를 사보았다. ^^
오리지널 와퍼 1개, 불고기 와퍼 1개,
나머지 하나는 행사중은 아니지만 새우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새우와퍼.
그런데 새우 와퍼가 너무 작아서 이거 왜이러지 했더니만 ...
모르고 주니어 와퍼로 시킨 것 ... ㅠ_ㅠ
아무튼, 행사중이라면서도 크기가 너무 컸다.
그러나 ... 치즈가 빠져 있다 !
나는 버거킹을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서
인지하지 못했는데, 동생 말이 치즈가 빠져있다고 함.
행사중이라 치즈 뺀 건가? 아님 요즘 치즈가 빠지게 파는 건가 ? 알 수 없다.
영수증을 보니 4월 1일 만우절 관련 행사인듯했다.
만우절 기념 행사면 사장님이 출장 갔다는 것도 거짓말 ? ㅋ
요즘 물가가 비싸서 김밥도 4천원이 넘는 세상인데,
3,900원 햄버거 먹으니 왠지 돈 번 기분.
내일까지라고 하니까
와퍼 좋아하는 분들, 꼭 들리세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