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서브웨이 '에그 슬라이스 샐러드' 시식 후기

  샐러드를 계속 먹기엔 너무 질려서

가끔이라도 먹고 있는데,

이번엔 서브웨이에서 샐러드를 시켜보았다.

 

이름하야 '에그 슬라이스 샐러드' ㅋ

 

치즈는 모짜렐라로 선택하고,

추가 재료는 '오믈렛'으로 했다.

소스는 '스위트 어니언', '홀스래디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그리고 사이드는 '오늘의 스프'로.

음료는 '스프라이트'.

 

이렇게 화려(?)하게 시킨 이유는

주문 최소 금액이 있기 때문. -_ -;

노브랜드처럼 음료 메뉴들 중에 '생수'가 있으면 좋으련만.

결국, 백년만에 탄산음료 마셨다.

 

 

 

귀여운 글씨가 담긴 쿠키를 서비스로 하나 받고 !

 

 

 

샐러드 짜잔 ~ 

그런데 오믈렛이 계란 지단처럼 와서 좀 웃겼다. ㅋ

난 몽글몽글하게 올 줄 알았는데 ^^

 

 

 

두 가지 소스도 매력 있었다.

양도 많고, 신선하고 맛있었음.

 

 

 

토마토랑 오이 등의 야채랑

체다치즈도 많이 넣어주셔서 만족 !

 

 

 

그리고 생각보다 스프가 너무 맛있었다.

기대를 하나도 안 해서 그런가 ... (*_*)

샐러드가 좀 차가운 스타일이라

그저 따뜻한걸 하나 먹고 싶었는데,

대만족 !

 

다음에는 다른 샐러드에도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포장되어서 파는 샐러드는 가급적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 안 좋은 것을 첨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ㅠ_ㅠ

 

집에서도 자주 먹으려고 한 봉지 사뒀는데 

그거라도 부지런히 먹기로 ! 

 

샐러드 좋아하는 분들, 서브웨이 샐러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