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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가 외국에 다녀오는 길에 샀다며
포켓커피를 건넸다.
내 블로그 이름이 포켓 메모라
왠지 모를 반가움이. ㅋ
포켓이 주는 이미지가
작고 귀여운 주머니라
커피가 포켓이면 어떤 건가 궁금해졌다.
케이스는 요렇게 생겼고,
한 상자에 3개가 들어있었다.
그런데 그 ... '에스프레소'라는 글자에
이거 너무 찐한거 아닌가 싶어서
움찔했다.
낱개로는 요렇게 생겼고,
이름처럼 작고 귀엽다.
먼저 먹어본 동료의 말에 따르면
진하긴 한데 약간의 초콜렛맛도 나서
먹을만하다고 했다.
옆쪽에 보면 앙증맞은 빨대가 붙어 있다. ㅋ
요거 떼어서 꽂아 먹으면 된다고.
ㅎㅎ
꽂고 마시면 무슨 곰방대 피우는 모양새.
웃기긴한데,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진한 커피인데 초콜렛맛이 살짝 돌고
무엇보다 정신이 번쩍 !!! 든다.
그래서 오후에 일하다가
졸리거나 당 떨어질 때 먹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 ㅎㅎ
귀엽고 특이해서 포스팅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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