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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다. (*_*);;
눈도 은근 많이 오는 것 같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점점 힘들어지기만 하는 요즘.
누군가의 말처럼
'이불 밖은 무서워도' ㅎㅎ
밥은 먹어야지. ㅋ
그 어느때보다도
국물이 너무 땡겨서
풀무원에서 만든
'로스팅 짬뽕'을 사보았다.
봉지를 뜯으면 아래와 같이
기름, 야채 건더기, 가루 스프
이렇게 나온다.
사실, 구성품은 그다지 새로운 게 없었으나
그 맛이 궁금했다. (*_*)
짜란 ~
다 끓이고 나서 집에 깨가 있어서
좀 뿌려보았다.
참깨라면인줄 ... ㅎㅎ
그리고 맥반석 달걀 사둔 것도 있어서
그것도 반 개 잘라서 올려보았다.
건더기 스프가 실한 편이고
면도 담백하다.
확실히 건면이 다들 그런듯.
요즘 대세가 건면인가 ?
더 탱글탱글한듯도 하고.
젓가락으로 한 번 들어올려보았다.
끓일 때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다 익고 나면
면발이 더 살아 있는 느낌이다.
밥을 말아 먹을까 하다가
에프에 감자를 구웠다.
밥 대신 같이 먹기로 결정 ~!
감자 구운 것을
설탕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해서
흙설탕 조금 덜어놓고,
저녁 식사 준비를 마쳤다.
국물이 참 얼큰하면서 시원하고,
짬뽕맛도 싸악 돈다.
요즘 라면들은 국물맛과 면발 식감에
승부를 거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다.
내 입맛에는 최고 !
짬뽕 궁금하신 분들, 추천한다.
풀무원이 요즘 맛있는 신제품
개발을 많이 하는데,
왜 주가는 안 올라가는겨 .... -_ ㅜ
짬뽕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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