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추운 겨울엔 따끈한 '짬뽕 라면'

도전 & 체험

[먹기] 추운 겨울엔 따끈한 '짬뽕 라면'

Pocket Memo 2022. 12. 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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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다. (*_*);;

눈도 은근 많이 오는 것 같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점점 힘들어지기만 하는 요즘.

누군가의 말처럼

'이불 밖은 무서워도' ㅎㅎ

밥은 먹어야지. ㅋ

 

그 어느때보다도

국물이 너무 땡겨서

풀무원에서 만든

'로스팅 짬뽕'을 사보았다.

봉지를 뜯으면 아래와 같이

기름, 야채 건더기, 가루 스프

이렇게 나온다.

사실, 구성품은 그다지 새로운 게 없었으나

그 맛이 궁금했다. (*_*)

 

짜란 ~ 

다 끓이고 나서 집에 깨가 있어서

좀 뿌려보았다. 

참깨라면인줄 ... ㅎㅎ

그리고 맥반석 달걀 사둔 것도 있어서

그것도 반 개 잘라서 올려보았다.

 

 

건더기 스프가 실한 편이고

면도 담백하다.

확실히 건면이 다들 그런듯.

 

 

요즘 대세가 건면인가 ?

더 탱글탱글한듯도 하고.

젓가락으로 한 번 들어올려보았다.

끓일 때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다 익고 나면 

면발이 더 살아 있는 느낌이다.

 

 

밥을 말아 먹을까 하다가

에프에 감자를 구웠다.

밥 대신 같이  먹기로 결정 ~!

 

 

감자 구운 것을

설탕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해서

흙설탕 조금 덜어놓고,

저녁 식사 준비를 마쳤다.

 

 

국물이 참 얼큰하면서 시원하고,

짬뽕맛도 싸악 돈다.

요즘 라면들은 국물맛과 면발 식감에

승부를 거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다.

내 입맛에는 최고 !

짬뽕 궁금하신 분들, 추천한다.

 

풀무원이 요즘 맛있는 신제품

개발을 많이 하는데,

왜 주가는 안 올라가는겨 .... -_ ㅜ

 

짬뽕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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