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KFC 추천팩 시식 후기

도전 & 체험

[먹기] KFC 추천팩 시식 후기

Pocket Memo 2024. 2. 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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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다시 KFC 인기가 올라가는 중인 것 같다.

매스컴에서도 은근 보도하는 걸 보면 ~

게다가 울 동네는 맥도날드 매장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KFC 매장이 생겼다.

사실, 그 사실을 알았을 땐

엥 ? 했지만 ... ㅋ

그래도 한 번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시켜보았다.

 

내가 주문한 건 'KFC 추천팩'

요즘 배민 배달료가 비싼데,

배달비 무료 쿠폰 받은 게 있어서

부담 없이 시켜보았다.

 

치킨팩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클래식 징거통다리버거

 - 트위스터

 - 에그타르트

 - 버터비스켓

 - 콜라 M

 - 딸기잼

 - 텐더 4조각

 

버거세트 하나만 시키기엔 배달의 의미가 없고

뭔가 풍족하게 ㅎㅎ 먹고 싶은 마음에 질러 버렸다.

 

 

 

할아버지 안녕하셨세요? 

오랜만에 반가움 ^^

 

 

 

텐더 조각 맛있었다.

바로 와서 그런가 따끈하고 역시 ~

 

 

 

허니머스터드 드레싱이 뭐

새로운 소스는 아니지만서도

콕 찍어먹으니 꿀맛 ~

 

 

 

그리고 치킨버거 ~

징거의 매콤함과 통다리가 의미하듯

큰 다리살이 들어간 버거.

근데, 이미 텐더 4조각으 먹은 상태여서 그런지

큼직한 통다리 버거의 맛이 반감되는 느낌.

 

햄버거 자체는 고기가 두툼하고 맛있다.

단, 텐더랑 겹쳐 먹지 마세요 ~~~

 

 

 

일단, 혼자 먹어서 그런지

나머지는 다음 날로 넘겼다. ㅎㅎ

 

그 다음날 먹은 게 트위스터 

이거 옛날에는 간편하고 양도 부담 없어서

엄청 먹었었는데 ... 갑자기 향수가 올라옴 ㅋ

맛은 여전하고 괜찮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햄버거가 더 맛있음.

 

 

 

에그타르트 ~

KFC에서 에그타르를 판다길래 

이것 또한 엥 ?? 했었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꽤나 크기도 크고 촉촉하니 맛있다. (*_*)

 

 

 

요건 배달가격맞추느라고 '1994윙'을 시킨 건데

너무 맛있었다.

요즘 치킨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치킨에 대한 욕구를 살짝 달래기엔 안성맞춤인 메뉴 같다.

난 요거 참 맛있게 먹었다.

 

비스켓도 있었는데, 그건

중간에 간식으로 먹었다.

크기도 큼직하고 아는 맛이지만

여전히 맛있었다.

 

총 가격은 17,900원 

요즘 배민에서 브랜드할인을 제법해서

쿠폰을 좀 다운받고 하면

조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오랜만에 KFC 반갑고 맛있었음.

앞으로도 맛나게 만들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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