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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룰루 랄라 ~ 왠지 가벼운 기분 ^^
그런데 내가 일전에 빌린 책이 4권이고,
그 책들은 동네 구립도서관에서 빌렸고,
반납 마감일이 25일이고,
나는 그 날 출근해야 할뿐이고. ㅎㅎ
그리하여 후다닥 구립도서관으로 향했다.
예상대로
설연휴로 인한 휴관상태였다.
이럴 때는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무인 반납기를 이용해봅시다 ~ ^^
보통 무인반납기는
평일과 주말 이용시간이
오후 5-6시부터 9시인 경우가 많으나
공휴일에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하세요 ~
도서관들마다 모습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입구 앞에 무인반납기가 있는 경우가 많다.
지난 번에 반납했을 때는
이렇게 문까지 있지 않았는데,
더 좋아졌다. ^^
내가 이용한 무인반납기는
한 번에 한 권씩만 반납처리가 되었다.
그래봤자 얼마 걸리지도 않으니
차근차근 처리했다.
그리고 '완료' 버튼 누르면 오케이 !
책을 넣는 함은 요렇게 생겼다.
지난 번보다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_*)
이용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오른편에 사용 설명도 화면으로 잘
나와 있었다.
반납을 다 마치고나면
요렇게 '확인증' 입구로
종이 확인증이 나온다.
등록번호와 책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다. ^^
요 확인증은 다음 대출 전까지
보관해달라고 적혀 있었다.
그래서 지갑이 잘 넣어가지고 왔다.
혹시 반납 깜빡하신 분들
그리고 연휴 기간 동안
반납하고 싶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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