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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배달용기 깨끗하게 만드는 법에 대한 정보를 접했다.
방법은 베이킹 파우더와 식초를 이용하는 것~!
그리고 드디어 배운 정보를 써먹어볼 기회가 왔다. ㅎㅎ
왠지 기운 빠지고 피곤해서
든든한 한 끼가 생각나던 날
마침 배민 어플에서 3,000원 쿠폰도 받은 김에
우렁 추어탕과 추어튀김을 시켰다.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국물로 붉게 물든 용기가 맘에 걸렸다.
그리하여 도전 ~!
준비물은 베이킹파우더와 식초, 그리고 약간 뜨거운 물
사실 찬물도 상관은 없는데 물이 어느 정도 온도가 있어야
마무리가 더 깔끔해지는 것 같다.
다이소에 갔을 때, 발포 베이킹파우더를 사둔 게 있어서
한 알 꺼내어 용기에 집어넣었다.
그 후 식초를 듬뿍 넣고 뚜껑 닫은 후 흔들기 !
잠시 후 다시 뚜껑을 열어 따끈한 물을 추가로 넣고 뚜껑 닫은 후 또 흔들기 !
웬간히 지워진 후, 찬 물로 휑궈내니 오옷 !
용기가 하얗게 변했다.
용기의 최종 모습 !
생각보다 너무 멀쩡해져서 (*_*)
바로 분리수거하지 말고, 좀 사용하다가 버리려고 한다.
(현재는 체리를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용기에 음식물 색이 물들면 재활용이 힘들다고 한다.
조금 귀찮더라도 이 방법을 다들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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