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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기운이 없다거나
일이 잘 안풀린다거나
마인드 컨트롤이 안 될 때
확언 관련 책들을 읽곤 한다.
내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자기계발서로 분류되던 책들이
어느 틈엔가 확언으로 가득한 책들로
변화하는 중인 듯.
그러나 이런 책들도 다 좋은 게 아니라서
어떤 책들은 '뻔한 소리네~'싶고,
또 어떤 책들은 글귀들을 기억하게 되고 그렇다.
며칠 전에 완독한 이 책은
후자에 속한다.
초반에는 '비슷한 말들인가?'싶었는데,
읽을수록 빠져들었고,
어느 틈엔가 책 속의 글귀들을
스마트폰의 사진첩에 담고 있었다. ㅋ
그리고 완독한 지금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답답한 마음이 생긴 분들이 있다면
살며시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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