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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정월 대보름에 받은 복주머니 ㅎㅎ
생각지도 못한 분한테 받았는데,
제법 볼록하길래 뭔가하고
잠시 궁금했었다.
뭐가 들었던 간에
주머니 색이 곱고 이뻐서
정말 복이 들어오려나 했던 순간.
열어보니 땅콩이었다. 귀욤 ㅎㅎ
정월대보름에 선물을 주고받을 생각은
안 해보았는데, 내가 막상 받고보니
이런 견과류 복주머니 선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는 간식 ~!
직장 근처 자그만한 찻집에 가서
커피 한 잔 하고 일어나려다
막 구워진 꼬마 붕어빵을 보고
급 구매를 하게 되었다.
정말 미니미한 붕어빵인데,
가격은 6개에 3천원.
그렇다면 한 마리에 500원인셈.
에고 ... 쬐끄만한게 쎄다이 ~!!
맛은 절반은 팥
절반은 슈크림이었는데,
제법 맛있었다.
만드시는 걸 옆에서 보니
와플팬 같은 걸로
열심히 찍어내고 계셨다.
원조 붕어빵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반가웠다.
땅콩도
미니 붕어빵도
맛나게 먹었던 하루 ~
요즘 어떤 간식들 드시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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