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청평 놀러가기(선상 카페 & 닭갈비)

도전 & 체험

[탐방] 청평 놀러가기(선상 카페 & 닭갈비)

Pocket Memo 2025. 5. 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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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평에 아는 분이 계셔서 당일치기로 놀러갔다 왔다.

청평은 호수보러 아주 옛날에 가본 적이 있는 것도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을 보니 정확하지 않고 (~_~)

대성리 근처라 대학 신입생 때 생각도 나고 ㅎㅎ

 

귀가할 때 차가 막힐거 같아서

전철을 이용했다.

7호선 상봉역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고

'청평역'에 도착.

 

비 오는 주말이었는데도,

전철에 사람들 가득 !

그래도 다행이 자리가 나서

창밖 경치보며 잠시 졸기도 하며

잘 도착했다.

 

 

 

아침을 먹은 상태라 선상 카페로 이동.

한강 위의 카페들도 생각나고

주변에 자연이 가득해서인지

한층 운치있었다.

 

음료를 시키고 카페에 앉아 있으면

방송으로 가져가라는 안내가 나온다.

가져다가 다시 앉아서 먹으면 됨.

 

 

 

첫 눈에 좋아보여서 여기도 한 컷 !

 

 

 

실내의 모습.

창가 근처에 앉았었는데,

배를 탄듯 너무 울렁거려서 ㅎㅎ

결국 가운데 기다란 테이블 쪽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신기 ~~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

 

 

라쿠나 카페 -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

라쿠나 카페

map.naver.com

 

 

차 마시고 수다 엄청 떨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닭갈비 먹으러 이동 !

역시 춘천 근처라 그런지 닭갈비 집이 많았다.

그 중에서 지인분이 추천해주신 '드림 닭갈비'로 이동 !

이곳이 숨은 맛집이라고 ~

 

 

 

 

양념장도 너무 맛있고, 잣이 가득해서 흥미로웠다.

가평에 잣나무가 많아서 잣 닭갈비가 나온 건가 싶기도 하고.

 

 

 

지글지글 ... 고구마랑 양배추랑 쫄깃한 떡이랑

너무 맛있었음.

샐러드 바도 있어서 야채며 양념장이며, 마늘과 양파, 샐러드를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직원분들이 수시로 왔다 갔다 하시면서 잘 볶아주신다.

 

 

 

빠질 수 없는 볶음밥 !

이것도 너무 맛있었다. 싸가고 싶은 마음.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다. ㅠ_ㅠ

 

여기는 청평역에 놀러가면 또 가고 싶다.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map.naver.com

 

 

난 혼자 여행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닭갈비도 1인분 팔면 좋겠다. ㅠ_ㅠ

 

배도 부르고 수다도 실컷 하고,

푸근한 마음으로 서울로 돌아왔다.

역시 마시건 먹건 자연 근처에서 누리면

왠지 더 맛있는 느낌.

 

우중산책도 좋았고 ... ^^

 

행복한 주말 나들이었다.

청평역 근처 가볼 곳으로 추천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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