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를 하나도 안 먹었는데,언제부턴가 기력이 딸리면서 슬금슬금 하나씩 먹고 있다. ㅎㅎ 그러다보니 주변에서도뭔가 생기면 조금씩 주기 시작.그 중 이번에 받은 것은 콜라겐 젤리다. 요즘 웬만해선 제로가 다 붙는데,이 제품에도 '제로 슈가'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저분자 피쉬 콜라겐인데,이전에 먹었던 것은 분말형이라젤리형이 궁금했다. 한 알 꺼내서 머그컵 뚜껑 위에 올려보니정말 작고 귀엽다.몰랑몰랑하고 복숭아향이 남.맛도 복숭아 맛이다. 그런데 ...그 덕에 한 번에 3-4알씩 먹음.하루에 몇 개 먹어도 된다는 말이 있을텐데기억이 안 난다. 결국, 또 먹고 또 먹고 하다가이틀 만에 다 먹었다.사실,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수도 있음 ... (*_*) 네티즌들 후기를 찾아보니간식처럼 무심코 다 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