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뭔가를 좀 해보겠다고퇴근 후에 책상에서 좀 버텼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고정신차리면 12시 새벽 1시 되고,다시 출근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고 하다보니수면 시간은 줄어들고,계속 피곤한데,허리가 살살 아프기 시작.그러다가 갑자기허리 및 허벅지, 엉덩이 아래부분까지통증이 심하게 오기 시작했다.처음엔 통증이 간헐적으로 와서찜질팩 하고, 파스도 붙여보고파스도 바르고 했는데그러다보면 또 괜찮아서 아, 일시적이구나 ...아, 몸이 지쳤구나 ... 했다.그러나 ...그 사이 내 몸은 점점 아파지고 있었나보다.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는데 통증 때문에 잘 걸을수가 없었다. ㅠ_ㅠ벽짚고 일어나고, 바지도 일어나 못 입고 바닥에 깔은 후 다리를 끼워넣음 ㅠ_ㅠ결국, 정형외과로 직행 !장요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