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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전철역 근처에
'참마음 설렁탕'집이 생겼다.
뭔가 가게 이름부터 착한 느낌인데,
인터넷에 맛도 좋고 가성비 가게라 하여
두 번 가보았다.
처음엔 가게 이름처럼
'설렁탕'을 시켰었는데,
7,500원에 고기가 가득한 설렁탕이 나왔더랬다.
만족 !!
게다가 사장님부터 직원분들까지 너무 친절 !
이번에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 남겨본다.
처음에 갔을 때는
카운터로 가서 계산했었는데,
어느새 각 자리마다 키오스크가 생겨서
자리잡고 결제 가능하다.
혹시라도 익숙하지 못한 분들이 오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걱정 노 !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마침 문자가 와서 읽고 있던 중
직원분이 거치대로 하라며 두고 가신
핸드폰 거치대 !! (*_*) 센스 굿 !
근데, 난 밥 먹을 때 폰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서 ㅎㅎ
그냥 흐믓한 마음으로 두고만 봤다.
만두국이 나왔다.
가격은 8,000원
보통 만두국 먹을 때 공기밥이 같이 나오지 않는데,
여기는 같이 주신다.
계란 지단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 넘 좋음 (*_*)
제법 큰 만두가 5개 들어가 있다.
만족 !
원래는 가격이 더 저렴했었는데,
물가가 올라서 인상된거 같다.
그래도 맛은 똑같이 맛있고, 양은 진짜 푸짐 !
남기겠다 ... 싶었는데,
맛있어서 다 먹었다. ㅎㅎ
체인점이 많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도전 해보세요 !! ^^
#참마음설렁탕_만두국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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