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달지 않고 촉촉한, 경주제과 '경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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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달지 않고 촉촉한, 경주제과 '경주빵'

Pocket Memo 2023. 6. 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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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에 가면 꼭 사먹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보리빵과 경주빵~! 

 

그런데 그렇다고

경주가 자주 갈 수 있는 거리도 아닌지라 

경주빵 먹고싶다고 생각하던 중

인터넷에서 달지 않고 맛있다고 후기가 자자한

경주빵을 발견했다.

 

두둥 ~~

 

(주)경주제과 : 서라벌 경주빵 : 사회적기업 경주제과 (naver.com)

 

(주)경주제과 : 서라벌 경주빵 : 사회적기업 경주제과

서라벌 경주빵

smartstore.naver.com

 

사실 요즘 제품 후기들을 보면

안 좋다는 말보다 좋다는 말들이 가득해서

뭘 골라야 하나 싶은 게 제법 많지만

그래도 사진이랑 후기들을 꼼꼼하게 읽어본 결과

나름 믿음이 생겨서 ㅎㅎ

두 상자를 구입해보기로 했다.

 

한 상자당 20개가 들어 있고,

가격은 18,000원

 

난 두 상자 시켜서 36,000원에

배송료 3,000원을 포함해 

39,000원에 구매하였다.

참고로 40,000원이 넘으면

배송료가 무료라고 한다.

 

 

 배송은 제법 빠르다.

주문을 월요일에 했는데,

수요일 아침에 도착하였다.

출근하려고 하니 문 앞에 똬악 도착해있음. ㅋ

 

 

 방부제가 없으므로 빨리 먹으라고 되어 있고,

실온에는 2-3일 둬도 되고, 

그후에는 냉장이나 냉동실로 고고 !!

근데 아마도 그렇게 오래 먹지는 않을듯 ㅋ

 

 

 상자를 열어보니

2층으로 가지런히 놓여 있는 빵들. ^^

 

 

 손바닥에 올려놓으니 요 정도 크기이고,

낱개포장이 되어 있어서 얼려 먹든,

바로 먹든 먹기 편하다.

 

 

 한 입 베어무니 광고사진 그대로

팥앙금이 가득. ㅎㅎ

그런데 신기한건 달지 않다. 오오 ~!

피가 얇고 엄청 촉촉하다.

사진은 냉동실에 둔 것을 꺼내어서

먹은 것인데, 잠깐만 내놓아도 금방 녹는다.

우유랑 먹으면 더 맛있을듯 ~! ^^

 

한 상자는 먹고 냉동실에 넣어두었고,

다른 한 상자는 직장에 가져가서

동료들과 나눠먹었다.

 

결론 !

맘에 든다. 촉촉 + 부드러움 + 달지 않음.

입 심심할 때, 하나씩 꺼내먹으려고 한다.

관심 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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