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물 건너온 초콜렛 2종

도전 & 체험

[먹기] 물 건너온 초콜렛 2종

Pocket Memo 2022. 11.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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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초콜렛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냥 앉은 자리에서 밥 먹듯이 먹을 수도 있는 사람인데 ^^;;

그래서 그런지 초콜렛에 대한 편견이 좀 없고,

웬만하면 다 맛있어 하는 

초콜렛을 사랑(?)하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ㅋ

 

오늘 소개할 초콜렛은

물 건너온 

이른바 외국에서 넘어온 아이들이다.

 

 

첫 번째는 안데스라는 이름의 초콜렛이고,

안데스 산맥이 생각나는 ㅋ

눈 덮힌 산 모양의 이미지가 이름 배경으로 있다.

 

사실, 나는 안데스라고 부르는데

상품명에는 '앤디스'라고 되어 있다. 흠 ...

 

나는 약간 화한 맛이 나는

(박하사탕처럼 혹은 허브 캔디처럼)

가운데 크림이 초록색이 들어간 걸 좋아한다.

한 가지 맛인 줄 알았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흰색 크림도 나온다.

맛은 먹어본 적 없으므로 모름 ... -_ -;

 

주문을 하면 개인 통관번호가 필요하다.

나의 경우, 지마켓에서 주문을 했는데,

개인 통관 번호가 필요하다고 연락이 와서 알려주었다.

 

 

모두 낱개 포장으로 되어 있고,

옆 모습은 이러한데. 

 

 

한 입 베어물면 저렇게 민트가 넉넉하게 들어 있다. 

부드럽다.

 

두 번째는 '타야스'라는 초콜렛이고,

제조국을 보니 '터키'다.

 

 

초콜렛은 세 가지 색의 포장으로 되어 있는데,

막 집어 먹을 때는 잘 모르겠더니

하나씩 먹어보니 맛이 조금씩 다르다.

 

 

분홍색은 요렇다.

포장지가 분홍이라고 해서 딸기맛 이런 건 아니다. ㅋ

 

 

노란색은 크런키가 좀더 많이 들어가 있다.

 

 

개인적으로 파란색이 제일 맛나다.

뭔가 제일 부드러운 맛.

 

세 가지 모두 부드럽긴 한데,

그 맛이 제일 강한 게 분홍,

중간이 노랑,

제일 선호하는 맛이 파랑이다.

이건 개인차가 있을듯하다.

그렇다고 해서 초콜렛이 딱딱하거나 맛 없다 이런 맛은 없다.

 

자주는 아니지만

이 녀석들이 너무 먹고 싶어질 때가 있어서

주문을 해보았다.

 

초콜렛 좋아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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