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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건강 때문에 좀 힘들었었기에
올해는 지치지 않고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노력중이다.
그래서 채소랑 과일 먹는거
일주일에 두 번은 30분 이상 운동하는거
스트레칭과 수면 시간 줄이지 않기 등
소심하게 실천 중인데 ㅎㅎ
마트에 갔더니
나의 마음을 읽은듯 ... (*_*)
자연주의 과자가 있어서 구매해보았다.
'자연주의'가 회사 이름인듯도 하고 ...
이 포장지를 본 동생이
'그래봤자 과자가 과자지 !!!'라며
안 먹는게 제일 낫다는 훈계(?)를 하였으나
난 과자가 먹고 싶었고,
그렇다면 덜 유해한 과자를 먹고 싶었을 뿐이고. ㅠ_ㅠ
아무튼, 바닐라 웨하스 미니 사이즈 과자이다.
천연 바닐라 추출물을 사용했다고 되어 있는데,
식감이 좀 꾸덕하고 향이 덜 인조적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
포장재도 정부에서 인증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녹색인증 마크'는 또 처음 봄 (*_*)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봉지를 열어보니 미니미니한 웨하스들이 가득~
웨하스의 모양과 맛은 익히 아는 모양과 맛.
그런데 바닐라 크림이 좀더 산뜻한 느낌이었다.
네 겹이라고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었는데,
원래 웨하스도 그런지 이 녀석이 그런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_ -;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원래 과자도 잘 안 먹지만
먹게 되면 좀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먹어볼까 한다.
모두 먹거리에 주의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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