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붕어빵 키링 키트' 사용 후기

도전 & 체험

[제품] '붕어빵 키링 키트' 사용 후기

Pocket Memo 2024. 10. 6. 21:07
728x90
반응형

 우연히 인터넷에서

붕어빵 키링을 보고 눈이 하트가 되었다. (*_*)

그래서 좀 찾아보니 만들어볼 수 있는 키트가

판매중이었다. 오오옷 !!

그래서 별 고민 없이 구입 !

 

 

 

요렇게 생겼고,

쿠팡이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상자 뒤의 설명을 따라서 꾸욱 누르면

상자가 열린다. ㅎㅎ

테이프를 쓰지 않는 친환경 포장박스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다.

 

 

 

요렇게 친절한 설명 스티커도 나오고,

 

 

 

판매자분의 정성어린 손편지도 있는데,

나는 이 엽서를 읽을 때만 해도

내가 그렇게 삽질을 할줄은 몰랐다. ㅠ_ㅠ

 

 

 

상자를 열면 요렇게 짜잔 !

 

 

 

뜨개실을 반죽이라고 표현한 게 너무 귀여웠다. ㅋ

 

 

 

고리며, 체크표며 다 등장하는데

나는 이 소품들이 다 필요할 줄 몰랐다. (*_*)

몇 개 건너 뛸까 싶었는데 웬걸

다 필요한 소품들이었다.

 

 

 

코바늘과 같이 단수링과 돗바늘이 나오는데,

단수링은 처음봐서 생소했다.

요것도 아주 중요 !

 

https://www.youtube.com/watch?v=ljVJVGKpNzQ&t=679s

 

 

만들기는 요 영상을 보고 하면 된다.

그런데 어릴 적 뭔가 대충대충 만들어도

조립이 되었던 경험을 가진 내가 

영상을 대충 보자 제대로 안 되기 시작했다. ㅠ_ㅠ

이 뜨개 영상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명상'이나 '수행'에 버금간다. (~_~)

 

대충 보면 망하고,

단계를 안다고 방심해도 망한다.

포기할려니 아쉽고,

다시 하니 끝 없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영상을 세 번 보고 나서야

이제 알 것 같다. (~_~)

 

초심을 잃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리면서 해야 한다. 

 

 

 

자 !

왼쪽이 내 첫 작품이다. ㅎㅎㅎㅎㅎㅎㅎ

겸손하지 못하고 방심한 탓이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탓이로소이다 !

 

오른쪽이 두 번째 작품이다.

그래도 많이 발전했다.

 

 

 

세 번째 작품이다.

장족의 발전을 !! (*_*)

 

그래도 아직 붕어빵보다는 쭈꾸미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나름 만족이다.

좀 더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4번째 영상 보기에 도전하려고 한다.

 

그런데 만들고보니 너무 귀엽다. (^^*) 홍홍 

 

 

 

첫 번째 만든 것은 버렸고, 

실을 다시 쓰려고 풀었더니 너무 꼬불꼬불해져서

결국 버려야했다. ㅠ_ㅠ

 

두 번째 만든 것은 

왠지 정이 가서 돗바늘과 단수링 꽂아두는 골무용으로

쓰기로 했다. 나름 유용 !! 

 

이제 겨울도 다가오는데,

붕어빵 키링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