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보라매공원 '세계 국제 정원 박람회'

도전 & 체험

[탐방] 보라매공원 '세계 국제 정원 박람회'

Pocket Memo 2025. 5. 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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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에 북서울 꿈의숲에서

정원 박람회가 열렸고 방문했더랬다.

그 이후로 가지 못하다가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고 해서 

퇴근 길에 방문해보았다.

 

퇴근 후 방문이라 몸은 천근만근이었지만

뭔가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 날이었다. ^^

 

 

 

공원 초입부터 현수막이 보이고

 

 

 

세로 현수막도 요렇게 ~

이번 박람회의 주요 색깔이 보라색인지

여기저기 계속 보였다.

 

 

 

작은 온실 같은 곳이 있길래

빨려가듯 스윽 들어감 ㅎㅎ

 

 

 

흙으로 된 정겨운 오솔길 느낌의 길도 있어서

한 번 걸어보았다.

 

 

 

푸드트럭 골목도 있어서 한 컷 ~

스테이크부터 김치전,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가득 ~

 

 

 

공원 중앙의 트랙 주변에 저렇게 초록색 의자들을 갖다 두어서

무척 편해 보였다.

빈 좌석 찾기가 힘들어서 앉아보는 건 포기 ~

 

 

 

알전구가 가득한 휴식 공간도 있었다. 

밤에 더 이쁠 것 같다.

 

 

 

양쪽으로 가느다란 나무들이 늘어선 오솔길 같은 길.

사진보다 실제가 더 멋있었다.

아늑한 느낌.

 

 

 

공원 한 가운데에는 귀여운 조형물도 있고,

오른편에는 캠핑 텐트도 가득했다.

그 안에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는데,

이용 요금을 받는건지 아니면  이것도 선착순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만 보면 공원이 아니라 캠핑장 같기도 하다. ㅋ

 

 

 

여기도 너무 이뻤다.

전시와 판매도 겸했던 공간.

들어서자마자 꽃향기가 그득해서 절로 기분업 되던 곳.

 

 

 

다른 꽃들도 이쁘지만

특히 장미가 너무 이뻐서 한참 보고 왔다.

 

 

 

계단 오르는 길에 장미가 가득 ~ ^^

 

 

 

서울랜드 원형돔이 생각나는 공간

너무 이쁜 식물들이 가득 

심지어 상추도 판다. ㅎㅎ

 

 

 

이런 화분들도 너무 개성 있고 이뻤다.

 

 

걷다보니 피곤이 몰려와서

못 본 곳도 있고, 더 자세히는 못 봤지만

그래도 체력이 버티는 한에서 열심히 걸었다. ㅎㅎ

 

잠깐이지만 즐겁고 편안했다.

10월까지 유지한다고 하니

다음엔 가벼운 복장으로 가서 푸드트럭 음식도 사먹고

좀 쉬다 와야겠다.

 

식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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