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잘 지내다가가끔 궁금한 게 생기면타로 카드를 본다. 대학교 다닐 때 잡지 한 권을 샀다가부록으로 타로카드가 딸려오는 바람에호기심에 보다가의외로 너무 잘 맞아서주변 친구들까지 봐준 경험이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친구들에게 타로를 봐주면기운이 너무 빠져서 어느 순간 그냥 그만뒀둬랬다. 그러다가 올해의 어느 날고민거리가 생기면서누가 봐주느니 내가 한 번 봐? 싶은 마음에덜컥 구입을 해버렸다. 타로 해설서와 카드들이 합본된 것들이몇 종류 있었지만 여전히 초보인 첨부터 구색을 다 맞출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베이직이라고 적힌 기본형을 구매해보았다. 그런데 기본형이라 그런지참말로 해설도 너무나 기본이라 이거 뭐 .. 다시 공부해야 할듯 ... ㅠ_ㅠ 그래도 뭐, 일단 발을 떼었으니한 번 차근차근 해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