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갔다가 성당 들러서잠시 기도하고 촛불 봉헌도 하고벤치에 좀 앉아 있다가 저녁을 먹으로근처 음식점으로 향했다. 내가 간 곳은 Taj라는 곳으로일행의 말에 따르면 인터넷 리뷰평이 꽤나 좋은 곳이라고 한다.인도 음식점은 강남역에 있는 '바바 인디아' 이후로는별로 가본 적이 없어서 오랜만의 방문이 반가웠다.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사람은 별로 없었지만드문드문 손님들이 있긴 해서사람들을 피해 내가 앉은 창가자리에서 살짝 매장을 찍어보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도시적인 느낌.분위기는 오히려 강남역 바바인디아쪽이 더 인도스러움. 우리는 타지 패밀리 세트를 시켰는데,타지 커플 세트와 비교해서 가격차이는 별로 없었다. 디저트는 스위트 라이따와 샤히 삐르니로 시킴 ㅋ 맨 처음 세팅되는 세 가지 종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