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신선함이 가득, 신대방 누리 도서관

도전 & 체험

[탐방] 신선함이 가득, 신대방 누리 도서관

Pocket Memo 2024. 1. 21. 23:57
728x90
반응형

 책방도 좋아하고,

도서관도 좋아한다.

물론, 책도 많이 좋아한다.

새로운 책이 많이 보이면 

절로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 스타일이다. ㅋ

 

그래서 이사가거나

제법 방문하게 되는 곳에서 

도서관을 발견하면

회원증을 만들곤 한다.

이번에 새로 만든 도서관이

바로 '신대방 누리 도서관'이다.

 

 

 

원래 잘 가는 도서관이 있는데,

올해 4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로

이용이 불가하다 하여

새로운 도서관을 좀 찾아보았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가깝고

근처 신라스테이 인근 골목길에 있다.

건물은 세로로 길게 생겼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어린이도서관으로

바로 연결되고,

한 층 더 올라가면 종합자료실이 나온다.

 

 

 

요렇게 아래 입구를 통해서 

계단 혹은 엘베를 타고 이동해도 된다.

 

 

 

출입구 우측에 도서반납함도 보이는데,

새 건물이라서 그런지 반납함도 아주 스마트해보임. ㅎㅎ

 

 

 

1층 로비엔 이렇게 푸르른 벽 장식도 있다.

생화인지 조화인지 안 알아보았네 ... (*_*);;

요즘 생화를 이렇게 키우기도 한다고 하던데

다음에 갈 때 한 번 더 확인해봐야겠다.

 

 

 

요렇게 엘베를 타도 되는데,

3층이라 비상계단으로 올라가도 금방이다.

 

 

 

도서관 들어가는 복도.

새 건물 느낌이 물씬 ~

산뜻한 분위기.

 

 

 

이렇게 정성담긴 사연을 적어서 붙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왠지 카페 분위기 ~ ^^

 

 

 

회원증 발급 안내에 대해 나와있는데,

도서관내 컴퓨터로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한 후 

데스크에서 도움 받아 발급받으면 된다.

 

 

 

대여 기간은 2주이고,

한 번에 대여할 수 있는 권수는 5권이다.

연장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해보지는 않았다.

빌린책 쌓아놓고 기념샷 ~ ㅎ

 

 

 

도서관 여기저기에 아주 귀여운 모습들이 많은데,

소화전 위에 기둥 붙잡고 있는 원숭이 너무 귀여웠다. ㅎㅎ

 

 

 

어둡고 칙칙한 서가만 보다가

여기는 화이트톤으로 너무 심플하고 이쁨.

책은 많지 않은데, 신기한 건

너무 새로운 책이 많았다.

신간도 많고 장르도 다양하고.

처음엔 책이 너무 없어서 빌릴 게 있을까 싶었는데

웬걸 ... 기우였다.

너무 신남 ~ ㅋ

 

도서관 여기저기를 더 찍고 싶었지만

독서하시는 분들도 많고 조심스러워서

더 찍지는 못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세 자리 있다.

 

아늑하고 심플하고 신선하고

다 좋은 신대방누리도서관

추천합니다 ~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