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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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19

[먹기] 피코크 '시나몬 에그 타르트'

주말에 이마트 들러서 식품 코너 도는 것에나름 재미를 느끼는 중이다. ㅋ덴마크 우유를 시음했는데,마시고 넘 기억에 남아서다시 또 식품코너 방문.한 통만 먹고 싶었는데,1+1이라 결국 구매한 후 ㅠ_ㅠ한 바퀴 더 돌다가에그타르트를 발견했다. (*_*)   에그 타르트는 세 가지 맛이 있었는데,신기하게도 나머지 두 가지는 생각이 안 나네 ... -_ -;나는 시나몬을 좋아해서 별 망설임 없이 골라버렸다.    케이스를 열면 요런 모습 ~총 6개가 들어 있고,현재 3개 먹고 3개 남았다.   에어프라이나 전자레인지에서 데우면 된다고 되어 있는데,나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했다. 1분 돌리니 너무 흐믈거려졌고,30초 돌리니 적당하니 따끈하고 쫀득하고 맛있었다. ^^ 단, 데울 때 은박 접시는 빼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

도전 & 체험 2024.04.30

아무거나 그리기 - 편의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지만피곤하고 일이 많다는 핑계로안 그린지가 제법 오래 되었다.요즘 들어서 다시 그리기 시작했는데,그림 그리기의 장점이라면그리는 순간 모든 잡생각이 사라진다는 것. 아래 그림은 최근에 읽은 책에 등장하는 편의점이다.일본 소설인 관계로 편의점의 모습이 조금 다르다.누구나 쉽게 들릴 수 있고,그러기에 누구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곳.그래서 이 곳을 소재로 한 책들이계속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아무튼, 슥삭 ~ 그려보았다. '그리고 싶을 때그릴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마음 속으로 되뇌었다.   또또 그려보자 ~

일상의 조각들 2024.04.29

[책 읽기]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옥일까?

오랜만에 책이 읽고 싶어서도서관에서 몇 권 빌렸다.그 중 하나가 '지옥'이라는 책이다.   지은이 이름이나 책 제목으로 봐서프랑스 작가인듯하고,'지옥'이라는 제목을 선택한 이유는제목과 다르게 표지 분위기가 밝았기 때문이다.그리고 '지옥'이라는 주제로작가가 어떻게 표현했을지도 궁금했다.    지옥은 나름 성실히 인생을 살아온 한 경제학 교수가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죽은 그는 예상과 다르게 '공항'에 가게 되는데,그곳에 가면 모든 물건을 공짜로어느 여행지든 공짜로돈 드는 것은 무엇인든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얼핏 보면 그는 '천국'에 온 것 같다.모두가 친절하고모두가 다양한 서비스들을 누리기 위해 분주하다. 그런데 이 곳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으니 끊임없이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등급(?..

도전 & 체험 2024.04.28

[화장품] 잘 때 꼭 바르는 크림

ㅎㅎ 적고 보니 화장품 이름이 넘 웃기다. ^^자기 전에 꼭 바르는 크림이라니 ...너무 진솔하면서 와닿아서한 번 들으면 안 잊어버릴듯. ㅋ 쓰고 있던 유분 크림과수분 크림이 다 떨어졌는데,뭘 살까 고민하면서 검색하다가눈에 띄어서 구매하게 된 크림이다.일전에 광고들 사이에서 본듯도 하지만구매해본 것은 처음.구매평들이 꽤나 좋아서 선택했다.    그런데 정말 어이없는 것은광고 사진에 크림이 너무 하얘서머리속으로는 수분크림으로 착각하고 구매했다. ㅠ_ㅠ그런데 와보니 유분크림 ... 그래도 뭐, 어차피 하나 필요했으니.... 포장상자의 느낌이 마치 아이스크림으로 치면 우유 아이스크림 느낌. (*_*)   종이 상자 속에서 용기를 꺼내니또 잘 때 꼭 바르라고 강조한다. ㅎㅎ복잡한 영어 화장품들보다 이렇게 대놓고..

도전 & 체험 2024.04.28

[먹기] 이마트 식품코너 - 미나리 회 비빔밥

신세계 상품권이 좀 생겨서쏠쏠하게 쓰는 중이다. 요즘 매일 뭔가 해먹는 게 참 고민이라(다들 뭐 먹고 사세유? ㅠ_ㅠ)종종 지하의 식품코너를 가서한 그릇 음식을 한 개 집어오기도 한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것은 '미나리 회 비빔밥'    채소도 너무 산뜻해보이고,3가지 해산물도 있어서마음이 넘 끌렸다. (*_*)회와 미나리 외에도 기타 채소들 및 계란 지단을잘게 썬 것도 있다.   그런데 대체 밥은 어디 있는건가? 했더니바닥에 깔려 있었다. -_ -;통째로 돌리기엔 용기가 부실해보여서밥은 따로 덜어서 전자렌지 용기에 넣어 돌리고다시 야채랑 회랑 합체시켰다.참고로 고추장 양념은 포장에 동봉되어 있다.집에 참기름도 있어서 조금 넣어서 슥슥 비벼 먹었더니너무 별미 !! (*_*) 이 식품 추천합니당 ~~~ 그..

도전 & 체험 2024.04.25

[탐방] 어느 흐린 날 '창덕궁'과 근처 나들이

일이 빨리 끝나서 평일 오후에 시간이 났던 날이 있었다. ㅋ 집에 가서 쉴까도 생각했지만 흔치 않은 기회기에 시내로 !! 그러나 동시에 좀 한적한 곳에서 힐링하고파서 창덕궁으로 향했다. 이 날은 비가 온다고 해놓고 안 와서 -_ -; 약간은 흐린 날이었다. 백만년 전에 창덕궁 왔었던 거 같은데 그때는 무료였던 것 같았는데 입장료 3,000원이었고, 사람은 의외로 제법 많았다. (*_*) 저 멀리 화려한 한복 입은 분들이 넘 눈에 띄어서 따라가다가 에이 뭐 ... 부질없다 싶어서 대충 찍은 사진 ㅎㅎ 동행한 지인의 말로는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들어왔을 때, 자동차 진입을 위해 만들어놓은 바닥이라고 한다. 오옷 !! 그 옛날에 ~ 멋지다 ~ 걷다가 너무 이쁜 나무가 있어서 찍었는데, 음 ... 사진에서는 살려..

도전 & 체험 2024.04.22

[먹기] 오예스 미니 신제품 '쿠앤크 맛'

오예스는 어릴적부터 좋아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 먹는다. 언제부턴가 미니 버전이 나와서 한 입에 쏙 넣어 먹기도 하는데, 이게 이게 또 함정인게 간단히 하나 먹는다고 하다가 왠지 양이 성에 안 차서 하나 더 먹게 된다는 말씀 ... -_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미니에 손이 가는 건 무슨 조화인지 ... 아무튼, 이번에 또 오예스 미니를 사러 갔는데 오잉 ? 신제품이 출시되어 있었다. 바로바로 쿠앤크맛 ! 자고로 오리지널이 더 맛있는 법이라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가레트 모카맛에 반했던 기억이 나서 (*_*) 한 번 사보았다. 포장지는 뭐 신제품이라는 느낌의 파란색 .. 이게 무슨 논리냐 ㅎㅎ 아무튼, 빨강색 포장지에서 파랑색이다보니 새로운 느낌이긴 하다. 한 입 베어물었다. 단면은 바로 요 ..

도전 & 체험 2024.04.21

[탐방] 서울숲역 근처 돈카츠 맛집 '정돈'

서울숲역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넘 출출해서 갑자기 들어가게 된 곳이다. 내가 워낙 돈까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매장이 정갈해보이고 창 너머로 보이는 사람들 모습이 모두 편안해보여서 선택한 것도 있다. ㅋ 서울숲역 4번 출구 지하에 있는 음식점이고, 주변에 카페며 음식점들이 더 있었는데 다 가보고 싶었다. 다 맛있어 보였음 ㅋ https://naver.me/5lZJGXzV 정돈 성수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880 · 블로그리뷰 722 m.place.naver.com '정돈'이라는 이름이 개그맨 '정형돈'씨를 떠올리게 했으나 바른 돼지라는 뜻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 알 수 없으나 이름에 걸맞게 돈카츠도 바람직하고, 매장도 바람직했다. ^^ 매장 분위기 아주 깔끔하고 이쁘다.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도전 & 체험 2024.04.21

봄 선물로 이런 건 어때요?

봄이라고 하면서 너무 좋아했는데, 어느새 여름이 다가온듯한 날씨다. -_ -; 그래도 여기저기 파릇파릇한 싹들이 너무 이뻐서 내 곁에서도 그 이쁨을 보고자 다육이 충동구매를 하였다. ㅋ 랜덤으로 구매했는데, 모두 합쳐서 55,000원 다 내가 키울 것은 아니고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할 요량으로 좀 많이 구매했다. 작은 포도송이처럼 생긴 것도 있고, 국화빵처럼 생긴 것도 있고, 어느 분은 머핀 같다고 하시고 말 듣고보니 그렇게도 보임. ㅋ 검정 비닐 화분에 담겨서 도착한터라 일단 종이컵에 옮겨담고, 분양을 하였다. 받는 사람들이 의외로 좋아해서 주는 마음도 기뻤다. ^^ 식물 죽이는 똥손도 물 주는 거 까먹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육이 모두 주인들에게 사랑받고 오래오래 살길 ~

일상의 조각들 2024.04.18

동네 한 바퀴

요즘 주말마다 동네 한바퀴 중이다. 약속이 있거나 몸이 너무 피곤하면 그렇게 하지 못하지만 날도 좋아지고 있고 또 슬슬 걸으면서 운동량도 채울겸 편하게 옷 입고 동네 탐방하는 것이 은근 재미나다. 이렇게 돌아다니다보면 슬슬 출출해지는데, 동네 한 바퀴 하면서 먹은 것들을 올려보고자 한다. 오뎅 ! 분식집에서 파는데 2,000원이다. ㅋ 양도 많고, 국물도 많고, 오뎅도 맛있다. 옛날식 돈까스 9,000원인데 이렇게나 많이 주신다 ㅋ 난 첨에 2인분 주신 줄 ... 여자 둘이 먹으면 하나만 시켜도 충분하다. 김밥 4,500원 신기하게도 날이갈수록 커지고 있다. ^^;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 날은 참치김밥 먹었었다. 이거 한 줄만 먹어도 한끼 식사로 충분 ! 동네 카페서 파는 디저트. 너무 귀엽고, 폭신..

일상의 조각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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