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메모

몇 달 전에 나도 지인에게 선물해본 홍삼정. 이번에는 내가 받았다. ^^ 6년근 홍삼으로 만들었다는 '힘내라 홍삼정' ㅋ 사실, 홍삼 하면 더 유명한 브랜드가 있지만 재미와 감동, 그리고 너무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줄 거라면 이 홍삼정 세트도 괜찮은 것 같다. 사실, 좀 울적한 일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는 보내준 것이다. 막상 받으니 왠지 웃기고 재미있었다. ^^ 일단, 한 봉 뜯어서 쭈욱 먹었다. 젤리는 아니고 액상으로 되어 있다. 맛은 ? 그냥 홍삼맛 ㅋ 너무 쓰지 않지만 너무 달지도 않다. 몸에 좋은거겠거니 하면서 그냥 먹었다. 내가 볼 때, 이 제품의 매력은 비싸지 않은 가격과 홍삼에 적힌 문구가 아닐까 싶다. 구구절절 힘이 되는 문구가 포장지에 적혀 있음. 요 제품은 카카오톡 ..

바질 페스토 파스타에 이어 배민마트에서 주문했던 '가쓰오 모둠 어묵탕'에 대한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ㅋ 솔직히 아무리 내 돈 주고 먹었어도 입맛에 맞지 않으면 포스팅을 안 하는데, 이건 정말 마음에 들어서 글까지 작성하게 되었다. 다음에 또 사먹을 예정이다. 포장지를 열면 구성은 일단 이러하다. 어묵, 가쓰오 육수, 건조 야채팩 어묵의 쫄깃함과 식감이 먼저겠지만 육수도 중요하기에 그 맛이 궁금하였다. 물은 처음부터 너무 많이 부으면 싱거울지 몰라서 어묵들이 다 잠길 정도만 부었다. 화면 속 어묵들은 내가 주방용 가위로 다 먹기좋게 잘라낸 것이다. 짜란 ~ 한 그릇 떠서 맛 보았다. 캬 ... 국물맛이 정말 진국. 물론, 오뎅 국물 맛은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것이지만 덜 느끼하고 깊이가 있어서 넘 마..

얼마 전 배민마트에서 잔뜩 구매한 음식들 중에 '바질 페스토 파스타'가 있었다. 일전에 편의점에서 비슷한 것을 먹어본 이후로 너무 맛있어서 상표는 다르지만 다시 구매하게 된 것. 가격은 1개당 2,990원이다. 이 가격에 파스타 한 접시라니 ~~ 혜자스럽다 (*_*) 포장은 이렇게 생겼고, 종이 포장을 벗기면 ? 짜잔, 요렇게 나온다. 파스타면이 보이고, 그 위로 바질 페스토 소스가 보인다. 양이 좀 적다는 평이 있어서 집에 있는 잔기지떡 두 개를 꺼내서 렌지에 돌렸다. 그리고 따뜻한 결명자차까지 준비하면 오케이 ~! 그래도 양이 부족하다면 ? 하나 더 돌려 먹으면 될듯 ~! ㅎㅎ 보기에도 이쁘게 접시에 옮겨 닮을까도 했지만 에이 뭐 ... 귀차니즘이 발동해설라무네 ㅎㅎ 괜히 기름 또 적시기 싫어서 그냥..

네이버에서 가끔 여러 행사를 하는데 우연히 '지식IN 열심 답변자' 행사를 알게 되었다. 무려 10주간 지식인에 올라온 질문에 답변을 달고, 매주 12개의 답변이 채택이 되면 총 4만원을 준다는 이벤트. (*_*) 일단 '고수' 이상의 등급 조건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것저것 답변을 달다보니 3일 정도 걸려서 '고수'가 되었다. -_ -a 생각보다 사람들의 고민은 엄청 다양하게 많았고, 답변을 달면서 '아, 세상 사람들이 참 고민을 많이 하고 사는구나.'를 느꼈다. 괜시리 동질감도 느껴보고 ... ㅋ 12개의 답변이 채택이 되면 일단 매주 2,000원씩 네이버 페이로 주는데, 10주 달성하고 10,000페이에 보너스로 5,000페이를 더 받아서 총 15,000페이가 들어왔다. 이걸로 영양제 사는데 보태씀. ..

요즘 책을 집어들면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그 안에 '서점'이 등장한다. ㅋ 지난 번 '휴남동 서점'이 그렇고, 이번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또 그렇다. 이 책은 '이도우 작가님'의 장편 소설로 고향에서 다시 만난 두 남녀를 중심으로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서울로 상경해서 정착하려 애써보았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던 주인공은 다시 고향으로 내려온다. 고향에는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가 살고 있다. 뭔가 더 노력하고 꾸미면 더 멋진 곳이 될 것 같아서 그녀는 이모의 펜션에 정착하려 하지만 왠지 이모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하다. 그리고 그 펜션의 옆집에 남자 동창생 은섭이 산다. 은섭은 고향에 남아서 큰아버지를 도와 일도 하고, 서점도 운영하는 듬직한 청년이다. 맑고 친절하고, 또 주인공을 좋아한다...

카카오뱅크에서 교촌치킨과 콜라보로 26주 적금 가입 이벤트를 한다. 물가가 인상되면서 치킨값도 고공인상되는 작금의 상황에서 ㅠ_ㅠ 쿠폰을 준다니 바로 가입 ㅎㅎ 기억하기 쉽게 매주 1,000원씩 증가되는 것으로 했다. 그리고 교촌치킨 1만원 할인쿠폰을 받았다. ㅋ 주차를 거듭할수록 치킨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늘어난다. 현재 나는 적금가입 포인트 1만원 1주차 적립 포인트 1천원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쿠폰 3종을 받았다. ㅎㅎ 오늘 축구 경기도 기대되는데, 받은 쿠폰으로 치킨을 한 번 시켜보려고 한다. 치킨 좋아하는 분들 참고하세요 ~!

친구 소개로 웹툰에 발을 들인지 어언 ... ㅎㅎ 네이버 웹툰을 열심히 보았는데, 카카오웹툰이 생긴 이후로 여기서 많이 보고 있다. 카카오웹툰을 보게 된 계기는 지난 포스팅이 잘 나와있다. ㅋ https://pkmm.tistory.com/entry/%EC%B9%B4%EC%B9%B4%EC%98%A4%EC%9B%B9%ED%88%B0 카카오웹툰 추첨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준다고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운받은 카카오웹툰 앱 ㅎㅎ 혹시나 하는 마음은 역시나 당첨되지 못했다. ㅋ 그래도 덕분에 웹툰 재미나게 보고 있 pkmm.tistory.com 현재 카카오웹툰에서 캐시를 뿌리고 있다. 웹툰 좋아하는 분들은 이미 아실 수도 있지만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카카오가 먹통 사태에 대한 사과의..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가 쉽지 않아 틈틈이 걷고 있다. 그런데 무려 걷기 하나 만으로 세 가지 앱테크에 도전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따라해보셔요 ~ ^^ 1. 캐시워크 캐시워크로 포인트 모아서 파리바게뜨 교환권 두 장 얻었다. 총 8,000원 결국, 샐러드는 공짜로 득템. ^^ 2. 토스 토스는 1,000보에 10원 5,000보에 10원 10,000보에 20원으로 만보까지 걸어도 40원에 불과하긴하지만 ㅎㅎ 티끌도 모으면 태산이 된다고 얼마 전에 5,000원 인출하였다. 토스는 만보기만으로 돈 모으기는 힘들고, 버튼 누르기도 하고, 행운퀴즈도 풀고, 페이지 방문도 하고 하면 제법 돈이 모인다. 심심할 때 터치 해보셔용 ~ 3. 모니모 모니모는 삼성에서 만든 앱으로 여기서도 '걷기 챌린지'가 있다...

요 몇 주 동안 못 읽었던 책들을 읽는 중이다. 원래 책 읽는걸 좋아하는데 근래 들어 챙길 일이 좀 많아서 영 책장이 넘어가지 않았었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컴퓨터 대신 책을 선택하고 꾸역꾸역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 좋았다. :) ​ 이번에 읽은 책은 제목이 제법 길다. 처음엔 '휴남동 서점'이 제목인 줄 알았는데,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였다. ㅎㅎ 내가 읽은 책들 중 최장 제목인듯싶다. ​ 내가 막연하게 이루고 싶은 꿈 중에 서점 운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대리만족 실컷했다. ​ 주인공 영주는 일도 잘하고, 일도 좋아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일 중독자. 그런 그녀가 번아옷을 경험하고 모든 걸 내려놓는다. 그리고 시작한 것이 서점. ​ 자신이 힘들게 쫓기듯 살았기에 알바생 시..

아임미 홍삼 얼리버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홍삼젤리 샘플 팩을 받았다. ㅎㅎ 맘미 Momme (naver.com) 맘미 Momme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엄마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맘미 smartstore.naver.com 사이트는 위와 같아용 ~ 구성은 요렇게 되어 있었다. 종이 팩에 홍삼 젤리 스틱 4개와 간단한 인삿말과 안내가 담긴 메시지 종이. 나는 젤리 4개를 4일간 먹어보기로 했다 처음엔 요 녀석 ~!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어서 이름이 '맘미'인가보다. 디자인을 좀더 신경썼으면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내용물이 더 중요한 법이므로 ~! 요렇게 젤리가 나오는데, 식감도 좋고 부드럽고 홍삼 특유의 약간 쓴 맛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만족 ~! 뭐랄까 ... 건강 때문에 먹었는데,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