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 체험' 카테고리의 글 목록 (2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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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 체험 357

[먹기] 사천 백짬뽕, 국물이 최고 !

임창정 가수가 광고하는 '사천 백짬뽕'을 먹어보았다. ㅎㅎ 예술의 전당 가는 길에 백짬뽕을 파는 집이 있는데, 그 곳이 생각나기도 했고 날이 추워지니 끊임없이 국물 생각이 나기에 ~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도 한몫했다. 이름이 '백짬뽕'이어서인지 백종원님도 생각나는 그런 제품 ㅋ 뚜껑을 열면 요렇게 가루 스프와 야채 스프가 나오는데, 출시기념 이벤트를 했나보다. 날짜가 지나서 아쉽 ... (~_~) 스프 두 종류를 탈탈 털어서 넣어보았다. 가루스프는 그렇다고 치고, 야채 스프가 제법 실하다. (*_*) 면발이 기존에 먹던 것과 조금 다른 느낌. 끓는 물을 붓고 지켜보았다. ㅎㅎ 맛은 ? 칼칼하고 시원하다. 약간 기분좋게 매콤한데, 조개탕 생각도 난다. 아무튼, 내 취향에는 딱 맞음 !! ㅎㅎ 대만족이다 ! ..

도전 & 체험 2022.12.22

[건강] 임플란트 체험기 -1

임플란트 체험기라고 적어놓고 옆에 -1이라고 덧붙인 것은 아직 치료가 완전히 끝난게 아니기 때문이다. -_ ㅜ 더 하고 싶지는 않은 치료지만 나중을 위해 기록을 남겨놓으려고 한다. ㅋ 11.첫주 _ 잇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혀를 넣어서 살살 대어보니 잇몸이 부어 있었다. ㅠ_ㅠ 손가락을 넣어 만져도 볼록한 것이 으 ... 치아는 참으면 더 큰 돈 된다는 말이 있어서 주말을 보내고 바로 치과로 갔다. 11.7 _ 첫 진료. 왼쪽 위 어금니쪽에 크라운을 씌운게 있었는데 그쪽에 염증이 생겼다고 했다. 신경치료를 받고, 엑스레이 찍고, 크라운 씌운 것을 떼어내었다. 주말까지 경과를 본 후에 크라운을 새로 씌울지 임플란트를 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약을 처방받고 병원을 나왔다. 임플란트는 왠지 무서워서 크라운..

도전 & 체험 2022.12.18

[책 읽기]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신가요? _ 어떤 하루

매일매일 비슷한 날들을 지내는 거 같으면서 어떤 날은 슬프고, 어떤 날은 울적하고, 어떤 날은 즐겁고, 어떤 날은 의욕충만하고 어떤 날은 한 없이 다운되는 등 다채롭다. 그런 매일매일의 날들을 떠올리게 하는 책을 발견해서 읽게 되었다. 신준모 작가님의 '어떤 하루'라는 책인데, 책의 뒷편에 보면 작가님 나름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잠깐 소개된다. 사실, 책 전체로 봤을 때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많이 들어본듯한 말들이 모여 있지만 그 흔하고 친숙한듯한 말도 막상 입 밖으로 꺼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이런 느낌이 출판사 편집장들에게도 비슷하게 다가간 탓인지 위의 이유들로 해서 원고가 여러 번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출판이 되었으니 진심..

도전 & 체험 2022.12.15

[먹기] 붕어빵 요즘 얼마인가요?

날이 쌀쌀해지니 붕어빵 생각이 너무 나서 길 가다가 두리번거렸다. ㅎㅎ 그리고 드디어 발견 ! 사실, 호떡이 더 먹고 싶었는데 퇴근길에 보이는 그 호떡집이 오늘따라 문을 닫아설라무네 붕어빵으로 급 선회 ! 그래도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 요즘 붕어빵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들었는데, 의외로 1,000원에 3개 파는 집 발견 ! 크기도 그리 작지 않다. (*_*) 심 봤다 ! 예전에 먹던 붕어빵보다는 크기가 좀 작아진듯도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 ! 요즘 1,000원으로 먹거리 사먹는게 쉽지 않은터라 더 만족스러웠다. 반죽은 촉촉하고 좋은데 안에 팥은 다소 좀 부족하나 ㅎㅎㅎ 그래도 넘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3개 다 먹고 말았다. 넘 맛있다. 조만간 또 사먹으러 갈거 같다. 겨울철 길거리 간식..

도전 & 체험 2022.12.14

[먹기] '고메 모짜렐라 돈카츠' 시식 후기

돈까스를 좋아하지만 막 튀겨낸 따끈함이 아쉬워서 밀키트는 이제껏 사지 않았었다. 그런데 얼마 전 배민마트 장 보다가 후기가 너무 좋길래 급 ...구매 ! ㅎㅎ 마침 집에 에어프라이기도 있겠다 180도로 15분만 돌려도 된다길래 고고씽 ~! 포장지를 열어보니 플라스틱 용기에 돈까스 조각 3개가 덩그러니 ㅎㅎ 뭔가 진공포장되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너무 쿨한 포장에 웃음이 나왔다. 집에 감자도 있어서 같이 구워 먹으면 좋을듯하여 네 조각으로 잘라서 돈까스랑 같이 에프에 돌렸다. 노릇노릇한 것이 보기만 해도 맛난 모습 치즈가 제법 넉넉히 들어가 있고, 튀김옷도 부족하지 않게 잘 들어가 있다. 그런데 180도 15분 조리시간은 부족한듯하다. 그만큼 돌렸더니 치즈가 녹긴 녹았는데, 고기가 좀 덜 익은듯한 느낌..

도전 & 체험 2022.12.13

[책 읽기] 우리 마음 속 악의, '종의 기원'

정유정 작가님의 '종의 기원'을 읽었다. 제목만 봤을 때는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연상되어 제법 딱딱한 책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실체는 추리소설같은 심리묘사 가득. 주로 1인칭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주인공이 침대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어라 ? 여기저기 피가 가득 ... -_ ㅜ 범인이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어머니는 살해된 상태로 널브러져 있고, 내 옷 여기저기에는 핏자국이 가득하다. 그리고 때마침 걸려오는 어머니를 찾는 전화. 주인공은 본능적으로 핏자국을 지우고, 어머니 시체를 숨기고, 몸을 씻는다. 그러나 지우개로 지운 것만 같은 기억들. 우연히 발견한 어머니의 일기장 속에서 자신의 성장과정을 발견하고 순간의 슬픔과 좌절 속에 이모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적개심을 ..

도전 & 체험 2022.12.12

[제품] '크리스마스 가랜드'로 벽 꾸미기

어느새 12월이고, 집에 뭔가 좀 꾸미고 싶었는데 우연히 크리스마스 가랜드가 생겨서 한 번 만들어보기로 했다. ㅋ 부직포 재질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들이다. 구성은 아주 심플. 꼬마 트리들과 좀 더 큰 깃발 모양 판들과 가는 리본, 그리고 줄을 쉽게 이어줄 플라스틱 바늘과 작은 링이 전부다. 일단, 꼬마 트리들과 큰 판을 매치시켜보았다. 눈에 잘 띄라고 다른 색으로 짝을 맞췄는데, 만족 ~! ^^ 집의 아트월에 붙여보았다. ㅋ 이쁘다, 심플하니 맘에 듦 ~! ^^ 약간 비스듬히 찍어도 오케이 ~! 모두 미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 ^^**

도전 & 체험 2022.12.11

[경제] 한도제한 계좌 개설하기

내년 쯤 신한은행에서 대출 받을 일이 있을 것 같아 미리 입출금 계좌를 만들러 갔다. 듣기로는 요즘 입출금 계좌 만들기가 까다롭다고 하고 몇 가지 조건이 성립되지 않으면 한도제한 계좌밖에 만들지 못한다고 하여 일단 신분증 들고 은행으로 고 ! 일단, 예전에 신한은행에서 만든 통장이 있는지 확인해보니 (구)조흥은행 시절에 만든 계좌가 있었다. ㅎㅎ 예전 직장 근처에 조흥은행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 가물가물 ... 아무튼 잔액이 1,740원 있다고 하여 이체받았다. ㅋ 그리고 입출금계좌 개설 시작 ~! 입출금통장을 개설하려면 금융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타 증빙자료들이 필요한데, 그 목적들이 나에게 부합되는 것이 없어서 -_ -; (예를 들어, 급여이체 등 ...) 그냥 한도제한 계좌로 개설을 진행하..

도전 & 체험 2022.12.09

[먹기] 노브랜드 콰트로 맥앤치즈 버거

햄버거를 골고루 다 좋아하지만 요즘엔 집 근처에 있는 노브랜드 버거를 주로 찾는다. 새로 나온 메뉴가 있으면 호기심에 한 번 먹어보곤 하는 편인데, 작년에 이어 맥앤치즈 버거가 다시 출시되어 도전해보았다. ㅋ (이벤트성으로 시즌마다 잠시 출시하고 마감하고 그러는 것 같다) 요 사진은 노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 뭔가 이름도 모습도 거창한 느낌이다. 중간에 노란 덩어리 같은 것이 마카로니인가 싶었는데, 구성물을 보니 모두 치즈구만 ... (*_*) 작년에 먹었던 맥앤치즈 버거에는 마카로니가 있었는데, 재등장이 아니라 조금 다른 버전인가 싶었다. 세트로 구매했고, 가격은 7,500원이다. 포장지를 벗기나 노랑노랑하다. 치즈가 가득이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채소가 좀 있나 싶어서 살펴보니 양파랑 양상추가 ..

도전 & 체험 2022.12.08

[탐방] 12월의 연남동 밤마실

늘 그렇지만 연남동은 언제나 붐빈다. 모두들 총총총 어딘가로 향하기도 하고, 반갑게 인사하기도 하고,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연말이라 그런지 더 북적이는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엔 나도 한 번 그 무리에 동참해보았다. ㅋ ​ 연남동의 대표적인 사거리에서 좀더 좀더 올라가니 아늑하고 조용한 일본집처럼 생긴 유부초밥집이 나왔다. ​ ​ 일행의 말에 따르면 인기 많은 곳이라고 한다. 영수증에 가게 이름이 었었을텐데 고새 이름 잊어버렸네. -_ ㅜ ​ 주문은 키오스크로 ~! 투움바/ 한우 육회/ 숙성연어/ 명란마요 요렇게 네 가지 종류 시키고, 따끈한 우동과 제로콜라 하나 추가하였다. ​ ​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유부주머니가 커서 과장 좀 보태서 푸대자루처럼 크게 담겨 나옴 ㅎㅎ ​ ​ 세팅이 너무 정..

도전 & 체험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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