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 체험' 카테고리의 글 목록 (3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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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 체험 357

[먹기] 풍년제과 옛날 과자 세트

추석을 맞이하여 지인을 만났는데, 코로나 때문에 또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하여 2년 만에 얼굴을 보는 것이었다. 그런데 만나자고 날을 잡고 보니 추석이 코앞 맛있는 거 먹어야겠다 생각하면서 빈 손으로 나갔는데, 지인은 식구들하고 추석에 먹으라고 과자를 선물했다. ㅠ_ㅠ 감사한 마음에 잘 받고, 집에 와서 뜯어보니 유명한 풍년제과 제품이었다. 종이 가방에 담겨 있는데, 포장 상자가 멋스럽다. 1951년부터 과자를 만든 회사인가보다. (*_*) 이름은 익숙했는데, 이렇게 오래된 회사일줄은 ... 상자를 열면 네 가지 맛의 옛날 과자들이 나오는데, 모양과 맛은 어릴 때 할머니랑 먹던 맛 ㅎㅎ 그런데 좀더 고소하고, 좀 덜 달아서 좋다. 커피나 차랑 마시면 안성맞춤 ! 각 과자들이 뽁뽁이로 부서지지 않게 감싸져 ..

도전 & 체험 2022.09.05

[투자] 빌딩에 조각 투자 하자! 소유

일전에 신문의 경제 섹션에서 '소유'라는 앱의 소개 기사를 본 적 있었다. 조각 투자 개념으로 음원 저작권을 다루는 뮤직카우와 미술품을 다루는 테사가 있지만 빌딩은 좀 낯설어서 좋은 아이디어다, 하면서도 접근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유투브를 통해 소유가 많이 소개되면서 좀더 대중적으로 되고 있나 싶어 투자에 도전하게 되었다. ㅋ 앱은 요렇게 생겼다. 말 그대로 빌딩을 '소유'한다는 의미의 이름 같다. 투자는 주식처럼 1주, 2주 식으로 할 수 있는데, 한 주에 5,000원이다. 나는 의심과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ㅎㅎ 5,000원을 투자했다가 추가로 5,000원을 보태서 투자금은 총 10,000원이다. 첫 건물이 청약을 마감하였고, 거래도 가능하지만 그냥 두 번째 건물에 도전했다. 건물 이름은 이..

도전 & 체험 2022.09.02

[앱테크] 챌린저스 상금 인출

우연히 챌린저스 앱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 꾸준히 했고, 드디어 상금을 인출하였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고. 두 번째로는 하다 보니 '성취감'을 느꼈고, 세 번째로는 '타인들과의 으쌰으쌰'해서 목표를 이루는 것이 '재미있었다.' 물론, 참가자들과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전자가 모두 몇 명이고, 그들이 도전에 성공하는지 여부를 화면으로 확인 가능하므로 그 수치를 보면 왠지 모를 동료애가 느껴진다. ㅋ 우찌됐든 상금은 3,000원 단위로 인출 가능하고 인출 시 수수료는 없다. 자, 그럼 인출 과정 소개 ~! 나의 총 상금액은 3,000원을 겨우 넘긴 수준. 나는 도전 금액을 1만원으로만 했고, 한 번에 거의 하나의 도전만 했으며, 도전 실패자가 생각보다 적어 총 상금액이 많지는 ..

도전 & 체험 2022.09.01

[간식] '마가렛트 구운모카 맛' 개발하신 분 최고 !

직장 동료가 생뚱맞게 마가렛트를 사오는 바람에 맛 보게 되었다. 자고로 마가렛트라고 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대다수가 한 번쯤 먹어봤을거라고 짐작되는 국민 간식이지만 ㅎㅎ 이 맛은 아마 모르는 분이 많지 않을까 싶다. 바로바로 '구운 모카 맛' 사실 원조를 두고 새로운 맛을 개발하는 것이 비단 마가렛트만 해당하는 것은 아닌데, 내 개인적으로 이제껏 원조를 이긴 후속상품이 없었다. -_ -; 몽쉘통통도 오리지널이 맛있었고, 새우깡도, 초코파이도, 오예스도 ... (물론, 이건 개인의 입맛이니 모두가 나와 같은 생각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나에겐 다시 돌고 돌아 원조로 향하는 패턴이 반복되어 왔었는데, 이 마가렛트는 나의 이 패턴을 과감하게 깨주었다. (*_*) 포장지는 그다지 ... 괄목할 만..

도전 & 체험 2022.08.31

[먹기] 광명 밤일마을 담원 쌈밥

지난 번 명가원에 이어 밤일마을에 또 다녀왔다. ㅋ 이번에는 쌈밥을 먹으러 간건데 역시 아버지와 동생이 동행했다. 가기 전에 방문 후기를 살펴보니 1. 반찬이 담백하고 깔끔함 2. 반찬 무한 리필 3. 사이드 메뉴로 호박죽 있음 4. 주차장 넓음 5. 브레이크 타임 없음 6. 건물 재오픈해서 깨끗하고 쾌적함 등의 글들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향했다. 메뉴들 중 우리는 돼지불고기 정식 2개, 고등어 정식 1개를 시켰다. 돼지불고기 정식은 2인이 기본이고, 고등어 정식은 한 개씩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 반찬은 이 정도. ^^ 잡채, 물김치, 젓갈, 해파리냉채, 고구마 줄기 무침, 나물들 등 며칠 지났다고 기억이 잘 안 나네 ... -_ -; 그리고 후기에 있었던 호박죽 외에도 비지찌개, 된장국 역시 무제..

도전 & 체험 2022.08.30

[책 읽기] 끝이 없는 사랑 _ 나의 딸의 딸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완독하기가 쉽지 않은 날들이었다. 모처럼 완독을 한 책이 최인호 작가님의 '나의 딸의 딸'이다. 제목대로라면 손녀를 의미하는 것일테고, 아니면 뭔가 은유인가 싶었지만 결과는 내가 한 첫 번째 추측이 맞았다. 책은 사랑을 한 두 남녀가 결혼을 하고 첫 딸을 가진 것부터 시작된다. 일기보다는 조금 분량이 많은 에세이 정도쯤이다. 첫 아기, 첫 딸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듬뿍 묻어난다. 곧이어 둘째인 아들도 태어나지만 첫 정이 무섭다고 했던가. 딸에 대한 작가의 사랑이 지극정성이다. 나는 우리 집에서 첫 번째 손주로 태어났다. 첫 아기인 나는 할머니, 삼촌, 고모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엄마는 나를 맏딸이자 친구처럼 대해주셨다. 조금 크고나서는 엄마의 개인적인 속마음도 살짝 나눠주셨다. ..

도전 & 체험 2022.08.29

[생활 정보] 배달용기 깨끗하게 만들기 참 쉬워요!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배달용기 깨끗하게 만드는 법에 대한 정보를 접했다. 방법은 베이킹 파우더와 식초를 이용하는 것~! 그리고 드디어 배운 정보를 써먹어볼 기회가 왔다. ㅎㅎ ​ 왠지 기운 빠지고 피곤해서 든든한 한 끼가 생각나던 날 마침 배민 어플에서 3,000원 쿠폰도 받은 김에 우렁 추어탕과 추어튀김을 시켰다. ​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국물로 붉게 물든 용기가 맘에 걸렸다. 그리하여 도전 ~! 준비물은 베이킹파우더와 식초, 그리고 약간 뜨거운 물 사실 찬물도 상관은 없는데 물이 어느 정도 온도가 있어야 마무리가 더 깔끔해지는 것 같다. ​ 다이소에 갔을 때, 발포 베이킹파우더를 사둔 게 있어서 한 알 꺼내어 용기에 집어넣었다. 그 후 식초를 듬뿍 넣고 뚜껑 닫은 후 흔들기 ! 잠시 후 ..

도전 & 체험 2022.08.26

[책] 특허, 지식 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면 당분간 공부할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다. 월급이 들어와서 차곡차곡 모으면 때 되어 집도 생기고, 돈도 많아질 줄 알았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다. ㅎㅎ 평생학습이라는 말이 유행할 때도 그건 선택적인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전국민 공부 프로젝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회 분위기 ... -,.-+ 부동산 시장에서 알아야 하는 지식은 넘쳐나고 게다가 빠르게 갱신된다. 주식시장은 편안하지 않고, 가상화폐는 순식간에 나락으로 가기도 한다. ㅎㅎ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는 왜 이리 변동성이 심한지 돈을 마냥 넣어두기도 계속 투자만 하기도 뭔가 부족하다. 결국, 내 의사와 상관 없이 자산을 모으고 불리고 지키기 위해 계속 정보를 수집하고..

도전 & 체험 2022.08.26

[먹기] B마트 군것질 대탐험

나에게는 일종의 '먹기 총량제'가 있다. 끌릴 때 확 먹고, 한 동안 안 먹는 것 ... -_ -; 예를 들어, 한 달에 한 번 고기가 엄청 땡긴다. 그러면 고깃집에 가서 많이 먹고, 한 동안은 고기를 쳐다도 안 본다. 일부러 안 보는게 아니라 안 끌린다. ​ 빵, 과자 등등 ... 한 번에 여러 종류를 막 사서 먹고나면 한 동안 생각이 안 난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 내 뱃속에는 먹기 섹션이 있어서 총량이 차면 더 안 들어가나 싶기도 하고 ... (*_*) ​ 암튼, 이번에는 군것질거리가 많이 땡겨서 배민B마트에서 몇 가지 사보았다. 첫 번째는 옥수수크림 빵이다. 이 빵은 중고등학교 때 학교 매점에서 많이 사먹었던 느낌적인 느낌. 포장지는 좀 다른데, 아무튼 그때도 땅콩 크림빵과 함께 많이 먹었던 기억이..

도전 & 체험 2022.08.25

[먹기] 광명 밤일마을 한정식집 '명가원'

입맛 없는 여름날 아버지 모시고 동생이랑 한정식을 먹고 왔다. 밤일마을이라는 이쁜 이름을 가진 곳은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가득한 지명이다. 집에서 먹는 음식들이 사실 한식이기 때문에 ... -_ -; 한식집에 잘 안 가는 편이지만 코스로 나오는 요리들이 또 정갈하고 맛나서 가끔은 가보려고 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집의 한식보다 더 맛나기 때문 ㅎㅎ 잡채, 탕평채, 신선한 샐러드 ~ 오랜만에 먹는 코다리 구이 집에서 만들어볼 엄두가 안 나는 대표 음식 ㅋ 그리고 사진에는 못 찍었지만 조기구이와 돌솥밥도 맛있었다. ^^ 역시, 남이 해주는 밥이 맛있는 법이여 ~ ㅎㅎ 참고로 우리 가족이 먹은 세트는 '산정식 (1인당 27,000원)'이다. 다음에는 좀더 비싼 코스로 먹어보려고 한다. 주차장 아주 넓고, 가..

도전 & 체험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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