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 체험'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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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 체험 357

[먹기] 팔도 한끼 '계란 장조림 버터밥'

해놓은 밥도 다 먹었고,시켜먹기에는 거창한거 같고,안 먹자니 배고프고 해서아파트 단지 내 편의점에 다녀왔다.오랜만에 도시락이나 하나 먹을까 했는데다 품절 ... ㅠ_ㅠ그리하여 선택해본 것이 '계란 장조림 버터밥'이다.   생뚱맞게 '서울 성수대교' 사진이 ㅎㅎㅎ성수동식이라고 적혀 있는데,그런가보다 하면서 먹었다. ^^ 은근 웃김. 가격은 5,900원인데,cu 상품권 1,000원짜리가 있어서4,900원에 사먹었다.   구성은 요러하다.즉석밥이 cj 것인 것으로 미루어보아cj에서 만든 것인가 싶기도하고.브랜드는 못 보았다. 그냥 추측 ~ 밥은 따로 데우고,넓은 그릇 꺼내서 부었다.   김과 깨 고명 붓고,장조림과 달걀도 얹었는데달걀 먼저 꺼낼 요량으로 흔들다가국물이 밥그릇으로 다 쏟아짐 ... ㅠ_ㅠ국물밥이..

도전 & 체험 2024.05.07

[책 읽기]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어릴 적 부모님께서 사주신 책 중에안데르센 동화집과 이솝 우화집이 있었다.두 책은 너무 재미나서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난다.물론, 우리나라 전래동화집도 재미있었지만두 책은 알지 못하는 외국이 배경이라또다른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그 중 안데르센이란 작가는인어공주의 기억이 강렬해서인지는 몰라도뭔가 머리칼도 곱슬곱슬하고얼굴도 눈동자도 동글동글한유순하게 생긴 낭만적인 아저씨 같은 사람일거라고상상하곤 했다. 내가 성인이 되어 알게 된 안데르센은그렇게 편안한 성정의 사람이 아니었다.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도 있었고,자신이 남자이면서도 남자를 사랑하기도 했고,애정결핍이기도 했던 유약한 사람이었다.그런데 그렇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동화를 쓰다니.왠지 모를 궁금증이 커졌다.그러다가 바로 이 책을 발견했다.    하드커버로 ..

도전 & 체험 2024.05.06

[먹기] 달지 않고 든든한 '인절미 팥쑥떡'

선물이 들어와서 가족과 함께맛나게 먹었던 떡을 하나 소개한다. 바로 '인절미 팥쑥떡' 인절미를 좋아하는데,팥도 좋아하고쑥도 좋아해서크 ... 내가 좋아하는 건 다 있네라고 했던 먹거리 ^^ 그런데 요 팥이라는 것이어떤 음식은 너무 달게 들어가서꺼려질 때도 있더라.그렇다면 요 제품은 ?궁금했다.   청년떡집이라는 상호를 보니청년분들이 만드시는 듯했는데,사진 속 팥 앙금이 너무 꽉 차서이거 꽤나 달겠네 싶었던 ...   열어보면 요렇게 비닐로 덮여 있는데,콩가루도 듬뿍이고,떡이 꽤나 크고 튼실하다.   한 입 베어물고 한 컷 !콩가루 덕분에한 입씩 먹을 때마다 콩가루가 후두둑 ㅎㅎ밑에 꼭 뭐 깔고 드세요 ^^ 그리고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긴 당도 ?오 ... 그런데 달지 않고 맛있었다.게다가 쑥향이 은은하게..

도전 & 체험 2024.05.06

[건강]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지아잔틴 '

눈 건강에 좋은 영양제라고 하면'루테인'을 많이 떠올리는데,언제부턴가 '지아잔틴'이 따라붙는다. 이 지아잔틴이 대체 뭔가 검색을 해보니루테인과 함께 황반을 구성하는 성분으로노란빛 때문에 식용색소로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이 물질은 황반과 수정체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퇴행성 황반증, 노인성 백내장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어쨌거나 먹던 루테인이 다 떨어져서다시 구입해야 하는 시점에'루테인 지아잔틴'을 강조하는 제품이 있어서한 번 구매해보게 되었다.   티딜에서 할인행사 중이었고,안국약품이 워낙 역사깊은 회사기도 해서믿음이 간 것도 있다. 하루에 한 알씩90캡슐이라 3개월분이다.그래서 도전 !   케이스를 열면 요렇게 나오고언뜻 보면 화장품 같은 느낌.   보라색 커버를 열면한 섹션마다 한달치 분량의 캡슐..

도전 & 체험 2024.05.05

[탐방] 코엑스 '소펀 & 라이프쇼 전시' 관람 후기

오랜만에 전시회를 보러 코엑스에 다녀왔다.신문에서 기사를 접했고,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 가능하다고 해서미리 했더랬다. 사전등록을 하면 카톡으로 문자가 오는데,입장표 대신 바코드가 온다.전시관 입장은 이 바코드를 보여주면 끝 ! SOFURN 소펀 가구전시회 SOFURN 소펀 가구전시회국내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던 코펀이 서울 코엑스에서도 개최하는 소펀SOFURN은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eoul International Furniture & Interior Fair), 서울퍼니www.sofurn.or.kr 집안 살림살이가 사려고 맘 먹으면 끝이 없는터라자제심을 끌어모아 안 사고 있는데,그래도 구경은 해보고 싶어서 가봤다. ㅋ   가기 전에 동네 중국집에서 새우 볶음..

도전 & 체험 2024.05.05

[먹기] 피코크 '시나몬 에그 타르트'

주말에 이마트 들러서 식품 코너 도는 것에나름 재미를 느끼는 중이다. ㅋ덴마크 우유를 시음했는데,마시고 넘 기억에 남아서다시 또 식품코너 방문.한 통만 먹고 싶었는데,1+1이라 결국 구매한 후 ㅠ_ㅠ한 바퀴 더 돌다가에그타르트를 발견했다. (*_*)   에그 타르트는 세 가지 맛이 있었는데,신기하게도 나머지 두 가지는 생각이 안 나네 ... -_ -;나는 시나몬을 좋아해서 별 망설임 없이 골라버렸다.    케이스를 열면 요런 모습 ~총 6개가 들어 있고,현재 3개 먹고 3개 남았다.   에어프라이나 전자레인지에서 데우면 된다고 되어 있는데,나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했다. 1분 돌리니 너무 흐믈거려졌고,30초 돌리니 적당하니 따끈하고 쫀득하고 맛있었다. ^^ 단, 데울 때 은박 접시는 빼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

도전 & 체험 2024.04.30

[책 읽기]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옥일까?

오랜만에 책이 읽고 싶어서도서관에서 몇 권 빌렸다.그 중 하나가 '지옥'이라는 책이다.   지은이 이름이나 책 제목으로 봐서프랑스 작가인듯하고,'지옥'이라는 제목을 선택한 이유는제목과 다르게 표지 분위기가 밝았기 때문이다.그리고 '지옥'이라는 주제로작가가 어떻게 표현했을지도 궁금했다.    지옥은 나름 성실히 인생을 살아온 한 경제학 교수가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죽은 그는 예상과 다르게 '공항'에 가게 되는데,그곳에 가면 모든 물건을 공짜로어느 여행지든 공짜로돈 드는 것은 무엇인든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얼핏 보면 그는 '천국'에 온 것 같다.모두가 친절하고모두가 다양한 서비스들을 누리기 위해 분주하다. 그런데 이 곳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으니 끊임없이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등급(?..

도전 & 체험 2024.04.28

[화장품] 잘 때 꼭 바르는 크림

ㅎㅎ 적고 보니 화장품 이름이 넘 웃기다. ^^자기 전에 꼭 바르는 크림이라니 ...너무 진솔하면서 와닿아서한 번 들으면 안 잊어버릴듯. ㅋ 쓰고 있던 유분 크림과수분 크림이 다 떨어졌는데,뭘 살까 고민하면서 검색하다가눈에 띄어서 구매하게 된 크림이다.일전에 광고들 사이에서 본듯도 하지만구매해본 것은 처음.구매평들이 꽤나 좋아서 선택했다.    그런데 정말 어이없는 것은광고 사진에 크림이 너무 하얘서머리속으로는 수분크림으로 착각하고 구매했다. ㅠ_ㅠ그런데 와보니 유분크림 ... 그래도 뭐, 어차피 하나 필요했으니.... 포장상자의 느낌이 마치 아이스크림으로 치면 우유 아이스크림 느낌. (*_*)   종이 상자 속에서 용기를 꺼내니또 잘 때 꼭 바르라고 강조한다. ㅎㅎ복잡한 영어 화장품들보다 이렇게 대놓고..

도전 & 체험 2024.04.28

[먹기] 이마트 식품코너 - 미나리 회 비빔밥

신세계 상품권이 좀 생겨서쏠쏠하게 쓰는 중이다. 요즘 매일 뭔가 해먹는 게 참 고민이라(다들 뭐 먹고 사세유? ㅠ_ㅠ)종종 지하의 식품코너를 가서한 그릇 음식을 한 개 집어오기도 한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것은 '미나리 회 비빔밥'    채소도 너무 산뜻해보이고,3가지 해산물도 있어서마음이 넘 끌렸다. (*_*)회와 미나리 외에도 기타 채소들 및 계란 지단을잘게 썬 것도 있다.   그런데 대체 밥은 어디 있는건가? 했더니바닥에 깔려 있었다. -_ -;통째로 돌리기엔 용기가 부실해보여서밥은 따로 덜어서 전자렌지 용기에 넣어 돌리고다시 야채랑 회랑 합체시켰다.참고로 고추장 양념은 포장에 동봉되어 있다.집에 참기름도 있어서 조금 넣어서 슥슥 비벼 먹었더니너무 별미 !! (*_*) 이 식품 추천합니당 ~~~ 그..

도전 & 체험 2024.04.25

[탐방] 어느 흐린 날 '창덕궁'과 근처 나들이

일이 빨리 끝나서 평일 오후에 시간이 났던 날이 있었다. ㅋ 집에 가서 쉴까도 생각했지만 흔치 않은 기회기에 시내로 !! 그러나 동시에 좀 한적한 곳에서 힐링하고파서 창덕궁으로 향했다. 이 날은 비가 온다고 해놓고 안 와서 -_ -; 약간은 흐린 날이었다. 백만년 전에 창덕궁 왔었던 거 같은데 그때는 무료였던 것 같았는데 입장료 3,000원이었고, 사람은 의외로 제법 많았다. (*_*) 저 멀리 화려한 한복 입은 분들이 넘 눈에 띄어서 따라가다가 에이 뭐 ... 부질없다 싶어서 대충 찍은 사진 ㅎㅎ 동행한 지인의 말로는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들어왔을 때, 자동차 진입을 위해 만들어놓은 바닥이라고 한다. 오옷 !! 그 옛날에 ~ 멋지다 ~ 걷다가 너무 이쁜 나무가 있어서 찍었는데, 음 ... 사진에서는 살려..

도전 & 체험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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