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차다. (*_*);; 눈도 은근 많이 오는 것 같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점점 힘들어지기만 하는 요즘. 누군가의 말처럼 '이불 밖은 무서워도' ㅎㅎ 밥은 먹어야지. ㅋ 그 어느때보다도 국물이 너무 땡겨서 풀무원에서 만든 '로스팅 짬뽕'을 사보았다. 봉지를 뜯으면 아래와 같이 기름, 야채 건더기, 가루 스프 이렇게 나온다. 사실, 구성품은 그다지 새로운 게 없었으나 그 맛이 궁금했다. (*_*) 짜란 ~ 다 끓이고 나서 집에 깨가 있어서 좀 뿌려보았다. 참깨라면인줄 ... ㅎㅎ 그리고 맥반석 달걀 사둔 것도 있어서 그것도 반 개 잘라서 올려보았다. 건더기 스프가 실한 편이고 면도 담백하다. 확실히 건면이 다들 그런듯. 요즘 대세가 건면인가 ? 더 탱글탱글한듯도 하고. 젓가락으로 한 번 들어올려보았다. ..